[중앙일보]
동지섣달 꽃 보는 기쁨이 크기는 해도 마음 한쪽이 영 불편하다. 이상 온난화로 겨울은 한 달 이상 줄어들었다. 8일 한겨울에 봄비까지 머금은 홍매화가 행인의 시선을 붙잡는다.
순천=최금복 대학생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