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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화이트릭서 에멀젼 EX - 본품75ml+리필75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형부는 여성용 로션을 곧잘 쓰곤 한다.
전에는 베이비로션을 쓰셨다ㅡ.ㅡ;;;;
집에 와서 헤라 로션을 써 보고는 샘플을 하나 가져가셨는데, 좋다고 하신다.
울집도 로션이 다 떨어졌던 지라 겸사겸사 두 개 주문하려고 했더니,
요샌 이렇게 리필로 나온다고 한다.
리필은 우리집에서 쓰고, 케이스 제대로 나온 것은 형부가 쓰기로 했다.
(어째 언니보다 형부가 더 화장을 열심히 한다...;;;;)
리필용은 바닥이 둥글기 때문에 뚜껑을 연 다음에는 반드시 바로 닫아줘야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
사실 써 보니, 차이도 없고 용량도 같고, 굳이 플라스틱 케이스를 두껍게 쌀 필요가 없는 듯 싶다.
케이스가 두꺼워지거나 하면 값만 더 뛸 뿐.
그리고 매번 하는 지적이지만, '플라스틱' 케이스 쓰는 헤라는 반성하라!
가격도 세면서 '유리' 용기도 아닌 플라스틱 용기라니... 기업 정신에 문제 있다. (쿨럭...;;;)
아무튼, 나처럼 건성 피부에는 헤라가 좋다길래 요새 적극 쓰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