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2분 단위로 달려와서 컴앞에서 비키라고 시위 중이다.
형부가 데리고 나가서 축구로 달래는 중^^;;;;
이틀 전 다녀온 공연으로 정신씨가 가출해 버렸다.
언제나 보스의 공연은 늘 최고를 갱신했지만, 이번 공연은 상당히 어마어마했다.
간택받은 여인네가 내 앞에 옆자리에 있었던지라, 그때의 영상이 가물가물해서 자꾸 마음은 올림픽 공원으로 가 있다.
지금쯤이면 이승환이 출연하고 20분쯤 지났을 것이다. 지금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을 지도 감이 잡힌다.
어흑... 나도 31일 공연 가고 싶다.
아, 조카가 돌아왔다. 이젠 진짜 일어나야지....
이러다가 이따가 새해 인사도 못할라....
알라딘의 소중한 지기님들, 2006년의 마무리 이제 두어 시간 남았네요.
피할 수 없는 2007년, 우리 힘차게, 신나게 받아들여요~
더 멋진 우리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