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몸이 안 좋아서 오늘도 가게는 내 차지가 되어버렸는데...
늦게 문 연 탓도 있지만 일단 날씨가 궂어서 사람이 지나다니질 않는다.
딱 한 명의 손님이 있었지만 자신이 사가서 더 이상 없는 옷을 한 벌 더 사러 온 거였다.
말고는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내내 지키고 있다.
그리고... 겁나 춥다..ㅠ.ㅠ
집에 가고픈데 아직 8시도 안 되었다. 어흑흑....ㅠ.ㅠ
심심해서 메종 드 히미코를 보았는데, 초반에 1.5배속으로 돌려봤는데 좀 후회가 된다.
제대로 볼 것을...
기대보다 더 재밌었다. 오다기리 죠... 멋진 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