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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20 원 |
요즘 5%할인이 많아서 인지 할인 받은 책이 많다.
아침에 둘째녀석 문제집4권이랑 아이가 원하는 책 5권 또 주문넣었더니 이만큼이다.
아..엄마를 팔아라..하다가..ㅋㅋ할인이 이만큼 됨에 또 헤벨레 하며 주문장 제출하고
얼른 댓글 몇개 달아놓아 아이들 모두 델구 나갔다..
점심 사먹이려고 외출을 했는데 아이들이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보고 가잔다.
그래서 점심 맛있게 먹인후에
영화( 캐리비안 해적 망자의 함)을 보고 천천히 세명이서 걸어서 왔다..
오늘은 걷기도 참 좋은 날이다. 덥지도 않고 상쾌하다. 그래서인지 걸어도 피곤한지도 모르겠고..
역시 영화는 집에서 보는것 보다
대형 스크린에 팝콘을 먹어가며 봐야 영화를 보는것 같으니..
영화관의 그 웅장한 음향효과가 난 참 좋드라.
오늘 둘째까지 여름방학을 했다..큰아인 수요일날 방학을 하고..
1학기에도 열심히 따라와준 아이들이 고맙다.
모두들 노력을 조금은 덜 했지만...
그래도 학교생활도 .
독서 생활도 ..열심히 하고,무엇보다도 건강하게 한 학기를 또 좋은 성적으로 잘
마칠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올 초등 성적표기법이 바뀌었다..
전에는 뭐든 잘해요.,,로 나가던 성적표시가 이번에는 기말고사때 본 점수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예를 들어
90~100 매우잘함.
80~89 잘함
60~79 보통
60미만 노력요함.
열과목 모두 매우잘함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음에 또 한번 기쁜일이다..
선생님의 종합의견에서도, 친구들이 에이포어 용지에 써준 짧은 의견에서도
모두 성실하고 어진 성격이라는 칭찬에 더욱 감사하다.
참, 아이들이 써주는 짧은 생각들을 읽는건 참 재미나고 내가 모르는 내 아이를
조금은 더 자세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늘 방학날이면 가져오는
이 짧은 내용을 난 정성들여 읽는다..
친구들이 보는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인지 한마디로 잘 표현이 되어 있으므로..
다행이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께도 인정받으며 지낸듯 하다.
이렇게 초등학교 마지막 일학기를 또 무사히 마쳤다.
수고하신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같은 반 아이들과 잘 지내준 내 아이도 친구들도 이쁘고 감사하다.
엄마로써 참 감사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