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계일 수는 없다.
'이 나이에' 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우리의 나머지 인생은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되고 만다. 이러한 부정적인
자기 최면은 실제 뇌 세포의 사멸 속도를
빨라지게 한다.                                                                                                          

  

- 이시형의《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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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2-03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번을 해도 100번 공감하는 말입니다.
암요, 말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도 '젊게' 살아야죠.

프레이야 2010-02-0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생이라는 말, 그래서 쓰기에 조심스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나이부터,라고 바꿔야겠어요.

Tomek 2010-02-04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섬사이 2010-02-04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저는 '나잇값'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저는 저의 한계를 인정하는 편이거든요.
이제 반환점을 돌았고 게다가 남은 길은 점점 더 쇠락하는 과정이겠거니, 싶으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더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10년 후 쯤에는 눈이 침침해져서 책읽기도 힘들어질지 누가 알겠어요... ^^;;

라로 2010-02-0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글 찜했습니다. 외우고 다녀야지,,,

소나무집 2010-02-0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나이에'가 아니라 '이 나이니까'로 바꾸기로 했어요.^^

순오기 2010-02-04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으로 할 말을 대신함!^^

꿈꾸는섬 2010-02-0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좋아요. 이 나이에가 아니라 이 나이부터, 이 나이니까, 명심해야겠어요.

같은하늘 2010-02-0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를 유치원에 보내고 자유부인이 되면 뭘 해볼까 하다가 "이 나이에..."라는 생각 정말 많이 했는데 반성반성 또 반성~~~ "이 나이부터~~"로 해볼까요?

치유 2010-02-11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저도 독종이 되어볼까 하고 노력하렵니다.
이 나이니까 시작할수 있지 않나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