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중에 꼭 런닝머신 하는 작자가 있다..

확실하게 윗층은 아닌것 같고 ..몇증 위에서 나던가 아니면 옆 라인일것이다.

조용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또 쿵쾅거리며 뛰고 또 뛴다.

이게 크게 들리는건 아닌데 조용하다 보니 밤중에는 다 들린다.

그런데 이 작자는 꼭 이 밤중에 운동을 한다.

잠도 없나?/하긴 나도 잠 안자고 이러고 있질 않는가.....

모두들 잠들기만 기다렸다가 운동하는게 분명하건만, 깨어있는 내게는소음이다..

요즘 모두들 운동에 미쳐 있는듯 운동들을 많이 한다.

게으른 나나 운동을 안 하지..운동 안 하는 이들이 없으니 우리나라는

건강한 국민들만 살게 될 것이다....좋은 일이지..뭐..

하긴 먹고 살만해야 운동할 여유도 갖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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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2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상하시겠어요 소음은 정말 엄청 스트레스거든요

해리포터7 2006-11-2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 자는 한밤중엔 더 잘들린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피곤하셨겠어요.님..

씩씩하니 2006-11-2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두 안되 아파트는 러닝머신 못하는거 아니에요?
저힌 주택이라 밤 낮없이 하지만,,아래층이 사무실이걸랑요~~~
근대...관리실루 전화를 하세요 담부턴 그런 이들은 절대 남 배려를 못하거든요...

모1 2006-11-2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닝머신뛰면 소리가 크게 나나요? 집에 러닝머신이 없어서..잘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큰일이시군요. 밤마다 그러면..

sooninara 2006-11-2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2시에..대단하네요.

마태우스 2006-11-2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트에선 좀 그렇죠...베란다가 아니라면... 저도 러닝머신 한지 좀 되었네요 집엘 안들어가니...

치유 2006-11-23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9;33속삭이신님/ㅋㅋ저만 참으면 되는것을요..
바람님/아마 심하게 들린다면 아마 관리실에 이야기 했을 거예요..
포터님/소음인것을 모르나 봐요..자주 저러는걸 보면..

하니님/아..님주택에서 좋으시겠어라..추수는 다 하셨지요??옥상에 먹을것들 말여요..ㅎㅎ
모1님/아이들 발 자국 소리 요란하게 들리는것 보단 나아요..
수니나라님/그지요??
마태우스님/요즘엔 모두들 운동을 열심히들 하시니 어쩔수 없지요..뭐..

세실 2006-11-24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운동하고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아 늘어나는 뱃살은 어찌하라공....
그나저나 새벽2시에 런닝머신 하는 그런 몰지각한 사람이 있다니...나빠요.

구절초 2006-11-2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우리 위층도 이거 때문에 옥신각신하다가 나중엔 감정이 격해져 일부러 밤12시에 청소기 돌리고 운동하고... 어른들 싸움에 나중엔 애들 싸움까지 결국 아랫층이 길건너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우린 양쪽집 싸움 말리느라구 커피 많이 들어갔어요....꼭 저런 사람이 있드라구요. 그나 저나 신경쓰이실텐데...윗층분 자각이 절실하네요.

치유 2006-11-25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오늘은 조용합니다..두시반이건만요..ㅋㅋ
구절초님/호호~! 그런집들이 있긴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