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아기쥐 나들이 부록으로 한글 벽종이를 준다는 건 저의 오해였습니다.
 같이 산 다른 책의 부록이래요.
 부록에 가나다 아기쥐 나들이가 아니라 가나다 아기쥐의 여행이라고 쓰인 게
 좀 미심쩍어서 다시 수소문해보니 아는 후배가 정정해줬습니다.
 같이 배송되는 바람에 제가 착각한 거에요.
 행여나 오해 때문에 주문한 분이 있으면 어쩌나 노심초사 걱정중입니다.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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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2005-06-12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훗, 이런 귀여운 실수를 하시다니요. 스텔라님 이벤트 당첨 책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부록 때메 신청한 것 아니니까 괘안아요. 아이가 한참 글자를 찾아서요, 이제 사줘야지 하던 차였거든요(참고로 저는 적기교육을 주장하는 느림보 엄마입니다) 땡스투는 내가 누르고 주문은 스텔라님이 하시게 했으니 저도 실수했네요. 호호!!

조선인 2005-06-1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이미 하셨다니 더더구나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땡스투는 안 될 거에요. 이미 포토리뷰는 삭제했거든요. ^^;;

水巖 2005-06-1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마로 이야기는 요사이 왜 없죠? 그리고 우리 서재엔 발길도 뜸하시고 ?

조선인 2005-06-13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이제 마로 이야기는 아니고 사진 올라갑니다. ㅎㅎㅎㅎ
 
 전출처 : 바람구두 > 가나다 문답(우린 이런 거 아주 좋아합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있나요? 
- 통일독일, 앤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이북 방방곳곳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 대체적으로 낙관적이다. 

[다]시 태어난다면?
- 지금도 인구 과잉이다. 다시 태어날 필요 없다. 물론 오래 살 필요도 없다. 

[라]면은 역시...
- 안 먹는 게 몸에 좋다. ㅋㅋㅋ

[마]법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것은?
-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는 다 나무로 변해라. 수리수리 마수리 이야압!!!

[바]보같다고 느낄 때
- 돌아서면 잊을 수 있는 사소한 일에 파르르 떨며 화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 그녀의 이름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얼마나-_-?;;;
- 생기는 대로 낳을 수 있음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마로 하나로 만족하고 있는... ㅠ.ㅠ

[자]신만의 공간이 있다면?
- 화장실과 다용도실. -.-;;

[차]여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 없어요. 연애라고는 옆사람 달랑 하나. 푸헐.

[카]페인이나 알콜, 니코틴 등을 특히 많이 섭취하게되는 때는?
- 카페인은 중독상태입니다.
- 알콜은... 5월에...
- 니코틴은... 역시 5월에...

[타]인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보이길 원하나요?
- 바른 사람. 켁

[파]라다이스의 조건은?
- 욕심이나 질투를 물리적 폭력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

[하]지말자 마음먹으면서도 꼭 하게되는 일이 있다면?
- 게으름 피우기

[아]픈 기억이 있다면?
- 어머니, 준배형, 희정이, 수석이...

[야]동을 보면서 가장먼저 드는 생각은?
- 정말로 저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어]릴적 최초의 장래희망은?
- 선생님 혹은 간호사 혹은 여군

[여]자는 자고로?
- 호르몬의 신비

[오]랫동안 사랑해온 사람을 깨끗히 잊을 수 있습니까?
- 바람구두님 말씀 그대로... 왜 잊어야 하는데...

[요]즘들어 가장 많이 울었던 때는?
- 어머니 1주기

[우]정이 우선인가요, 사랑이 우선인가요?
- 우정

[유]행에 민감한 편인가요?
- 절대 아님. 민감하고 싶어도 소식이 너무 늦음. 뜨는 드라마라고 해서 보려고 노력하면 이미 종영된 뒤.

[으]스름한 달밤에 왠 검은 그림자가 당신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림자의 정체는?
- 의미없는 행인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하거나 기쁘고 좋았던 순간은?
- 마로에게 처음으로 젖을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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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6-1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아까 앤의 고향 캐나다 적다가 너무 긴것 같아서 짤랐는데... 언제 갈때 같이 가요... 아니 조선인님 연애경험이 없다굽쇼.... 인기 많으셨을것 같은데...

조선인 2005-06-11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인터라겐님, 아픈 데를 콕 찌르시는군요. 옆지기 외에 연애경험이 없다는 건 저의 콤플렉스인데. ㅎㅎㅎ

sweetmagic 2005-06-12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나중에 저도 해 볼래요~

아영엄마 2005-06-1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안압지가 님께 낙찰되었답니다. 조만간 부칠께용~(연락오면 부쳤거니 여겨주시어요~)

조선인 2005-06-1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 고맙습니다. 아영엄마님.

진/우맘 2005-06-12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그 미모에 연애 한 번이라...믿을 수 없어요! 라고 하다가,
역시 만만찮은 꽃미남 남편을 떠올리며 수긍하는 중....^^;;
 
 전출처 : nrim > 영화이야기 이어받기..

1. 갖고 있는 영화 개수

마로 것이 아니라 제 것임을 알고 비웃지 말아주시길. 
- 스노우맨,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메리 포핀스, 귀를 기울이면, 천공의 성 라퓨타, 더 월, 암흑가의 두 사람, 음... 나머진 뒤져봐야 알겠네요.

2. 최근에 산 영화

스노우맨

3. 최근에 본 영화

영화관에서 본 건 공공의 적 2.

4. 즐겨 보는 영화 혹은 사연이 얽인 영화 5편은?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 친구와 몹시 힘들었을 때 보았고, "꿀벌의 연인 엣지"가 나올 때부터 울고 또 울었다.
바그다드카페 :  노래가 듣고 싶을 때도 그냥 영화를 본다.
2002블레이드러너 : ㅎㅎㅎ 느림님께 받길 잘 했다. 2편이나 일치하다니 편하다. ㅋㅋㅋ
사운드 오브 뮤직 :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something good - 나의 대책없는 낙관주의와 잘 맞아떨어진다.
스노우맨 : 원래 내 것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마로 것이 되었다. 줄기차게 본다. -.-;;

5. 바톤을 이어받을 5분

따우님 모범따라 저도 여기서 마무리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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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5-06-11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저도 그 영화요....잊고 지냈네요
누군가의 꿀벌의 연인 엣지가 되고 싶었었어요 지금은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그 친구 넘 보고싶네요

nrim 2005-06-1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잊고 있었어요..
 
 전출처 : 水巖 > 수암 갤러리 - 소장품展 4部

 



 

 

 

 

 

 

 

 

 

 

 

    阮堂  『 歲寒圖 』  影印本              1130 × 315

  이 영인본은 완당 선생 후손중에서 한분에게서 받은것으로 낙관한 도장은 원본과 다르지만 틀림없는 印章임을 그 후손에게 들었음.  원래 공무원이던 이 후손이 우리 사장에게 선사한것인데 이 사장은 이 영인본을 그닥지 좋아하지 않어 회사 사무실 내 방에 걸어 놓았었는데 이번에 정리 할 때 내가 가져 가겠다고하니 순순히 그러라고 해서 가져 온 것임.



 

 

 

 

 

 

 

 

 

 

 

          이항성 판화     『 畵佛(화불)』   7 / 10       한지에  Lithograph          280 × 390      1963년작
   우측에는 다정불심(多情佛心)이란 글씨가 보인다. 



 

 

 

 

 

 

 

 

 

 

 

    이제세  작              『 산수화 』                       360 × 78              1978년경



 

 

 

 

 

 

 

 

 

 

 

        이광하  유화          『 여인상 』          하드보드지에 유화                60 × 60           1976년작



 

 

 

 

 

 

 

 

 

 

 

        박진모  유화        『 작품 』    하드보드에 유화         197 × 245                  1979년작



 

 

 

 

 

 

 

 

 

 

 

        청석  박철현        『 소년과 배 』               287 × 250                           1978년작



 

 

 

 

 

 

 

 

 

 

 

           청석          『 어린 佛像 』                         125 × 145                        1977년작

   靑石의 생뚱맞은 畵題   
  
    丁巳年 六月 九日 下午 한가한 시간 불현듯 以石 兄의 畵室을 찾아 갔다가 窓가에 놓인 어린 佛像에 크게 반하여 붓을 들다.  (여기까지는 참하게 써 내려 갔는데)
  未堂 徐廷柱 先生의 詩 보리고비를 함께 곁덜이다.   (여기서 부터 이상해 지고 생뚱맞다.)

          에그머니나 에그머니나
          모란꽃 옆에  새 반달  떠 오르던
          그대들  아리따운 손톱들
          으시시한 이 보리고비 그새를 못 참아서
          무교동으로  중랑교로  사당동으로
          왕대포 집에가
          맨숭  맨숭한 팁이나 바래고 
          박혀 있노니 ..........
          청보리고개에 비  축축히 내리는 해질녁은
          그  손톱들의  그  반달들  뜨는것  보려  나도  인제는
          왕대포  집이나  기웃거리고
          다녀야 도다.
          에그머니나.
 
                 
                                         丁巳年      初夏        靑石  寫

    이그림을 어느날 표구를해서 나를 갖다 주었는데 필경 술에 취하지 않고는 아무리 어린 불상이라고서니 이렇게 불손 할 수야 !   감히  부처님전에 왕대포에, 팁에,  아릿다운 손톱을 노래하다니 ...........

  ※  위에 以石 은 동양화가 林頌羲(1938 ~) 서울미대 졸. 현재 덕성여대 동양화과 교수 를 칭한것임.



 

 

 

 

 

 

 

 

 

 

 

 
          수암  판화             『 시라소니 』             656 / 700                     1973년작

    옛날에 사람 못된것을 시라소니라고 했는데 호랑이 세계에도  시라소니가 있었다.  옛날 옛적엔 전통적인 호랑이를 「 참호랑이 」라고 했고 표범을 「 개호랑이 」라고도 불렀는데  그 참호랑이와 개호랑이가  접해서 낳은  호랑이를 「 시라소니 」 라고 불렀다고 한다.  民畵를 판화로 만든것임.

 




 

 


           

 


 

 

 

 

 

   벼루와 연적은 선대에서 내려온 것



 

 

 

 

 

 

 

 

 

 

 

    복숭아 모양의 벼루          112 × 193 × 27

  어렸을때 부터 이 벼루에 먹을 갈어 썼다.  한참 자라서 벼루를 유심히 보니까 벼루속에 복숭아 모양이조각되 있고 물을 담는곳은 복숭아 잎의 모양새인걸 보고 놀랐다. 너무 어렸을때라 보지도 못 했는가 보다.
  그때부터 애지 중지 보관을 했다. 다른 벼루들도 있었는데 그것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아마 동생들이 챙겼는지....
  많이 갈고 써서 약간 패였다. 벼루갑은 나중에 산것이라 크기가 잘 맞지 않는다.  가히 보물이라고 하겠다.




  

 

 

 

 

 

 

 

 

 

 

 

    靑華白磁  牧丹文 壺             조선시대       125(高)  ×  95(口徑)  ×  85(底徑)    
  뒷부분 주둥이 쪽이 떨어져 나갔다.  그래도 아까운 보물이라고 생각 .
  고 1때 이 도자기는 외할머니가 내게 주신것,  무언가 여기에 담어 주신 생각이 난다.


 

 

 

 

 

 

 

 

 

 

 


    靑華白磁 四君子文 八角 壺                       105 × 65 × 55                  최근작




 

 

 

 

 

 

 

 

 

 

 

    靑畵白磁 四君子文 四角 甁             230 × 30 × 80                          최근작 

 

 

 

 

 

 

 

 

 

 

 

 

 

    백자             240 × 130 × 120                              최근작

  막내 딸이 시집가기전에 회사 높은분이 주었다고 가져온 백자인데 어느 대통령의 휘호가 앞면에 있다.
  나는 그 대통령을 본능적으로 싫어 한다. 아마 그 사장님도 나와 같은 심정으로 이 백자를 딸에게 준것 같다.  우리 집에서는 뒤가 앞이다.   그러다가 진석이가 기어다니고 할때부터 위험하다고 장위에 모셔 놨다.
前 대통령 휘호가 있는 귀중한 도자기가 몇 백년이 지나면 귀한 골동품이 되려나  ?  나는 그 고가의 도자기를 볼일이 없으니 장농 위에 모셔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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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범벅 장수 옛날옛적에 4
한병호 그림, 이상교 글 / 국민서관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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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딸아이 덕분이 아니더라도
골계 넘치는 그림과 이야기로 나 역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돈이 생기면 그것으로 땅을 사서 내 힘으로 농사짓고 살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범벅장수를 보고
땅이 하늘이던 시절의 옛날이야기의 미덕을 아낌없이 보여주는구나 싶어 마음이 따스해졌다.

다만 아주 엉뚱한 생각을 하고 슬퍼졌는데...

만약 범벅장수가 오늘의 사람이었으면 어떡했을까?
독점(?) 시장을 이용하여 점점 더 큰 독에 범벅을 담아팔고,
금전, 은전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금전만으로 채울 것을 강요하지 않았을까?
오늘의 사람이 더 이기적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제 땅은 하늘이 아니라 투기대상일 뿐이며,
농자는 천하지대본이 아니라 할복을 강요당하는 이일 뿐이다.

부디 딸아이가 철이 들었다고 해서 왜 범벅팔아 돈을 더 많이 모으지 않고 힘들게 농사를 짓느냐고,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반문하지 않기만 간절히 바랄 뿐이다.

* 별을 하나 뺀 건 아주 이기적인 이유 때문인데 특이한 판형 때문에 책꽂이 꽂기가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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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6-0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리뷰에 언급하려다 만 부분인데 그 범벅장수가 끝없이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었어요. 범벅 기다리는 도깨비가 안되 보여서 가끔 범벅 만들어서 도깨비들에게 선물하는 셈치고 한 번씩 갖다주지 싶은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