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노동절에 운동회다. 전날은 어머니 기일이고. 그러다보니 노동자대회 3년 연속 불참... 
운동회라고 하지만 규모가 작아 3학년은 호키포키춤을 추고 달리기한 게 고작인 듯. 



출발자세는 비장하나 늘 그렇듯 꼴찌. 그래도 표정은 해맑다.





딱히 단짝이 없는 아이지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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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9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행복해 보인다!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무해한모리군 2010-06-09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늘 꼴찌였는데, 오래달리기는 잘했어요 ㅎ
요즘 읽는 본투런에 보니까 장거리 달리기에서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거의 없데요. 왤까?

점점 예뻐져요. 아 마로 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10-06-09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다, 참 예뻐요.

무스탕 2010-06-0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활짝 웃는 마로가 참 이뻐요.
결과에 신경 안쓰고 일단 즐기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애들은 저래야 하는데..

2010-06-09 1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Journey 2010-06-09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렇게 밝은 표정으로 뛸 수 있다니 ... 마로는 정말 사랑스러워요~.

조선인 2010-06-0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님, 행복해 보여 참 다행이다 싶어요.
고고씽휘모리님, 음, 저도 오래달리기는 잘 하는 편이니까 마로도 잘 할 거라 기대해 봅니다.
주드님, 참 잘 웃죠?
무스탕님, 결과를 너~~~~무 신경 안 써서 조금 걱정되요. ㅋㅋ
속닥님, 아아아앗, 저야말로 늘 감사합니다.
책세상님, 저렇게 웃느라 뛰는데는 신경 안 쓴 듯. ㅎㅎ

하늘바람 2010-06-09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에쁘다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말같아요 정말 곱고 곱네요

꿈꾸는섬 2010-06-09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회 사진 너무 좋아요. 정겹고 좋으네요. 마로는 점점 더 아가씨가 되어가는 듯 참 예뻐요.^^

조선인 2010-06-10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예은이의 앞날이 기대되죠?
꿈꾸는섬님, 참 잘 웃는 아이에요. 헤헤

水巖 2010-06-1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 컸군요. 늘씬 미녀에요.

조선인 2010-06-14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2월생으로 일찍 학교 들어간 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반에서도 중간보다 큰 축에 속해요. 헤헤.

같은하늘 2010-06-1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행복해 보여요.
저희 학교는 2년에 한번씩 운동회를 해서 올해는 없었는데...

조선인 2010-06-1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노동절마다 운동회를 해서 전 좀 심통이 났어요.

2010-06-15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넘 예쁜 아이여요, 봐도 봐도. 그나저나 저도 어릴 때 특별히 단짝 없이 두루두루 친했었는데 그게 가끔은 좀 외롭기도 하더라구요. 마로는 그런 외로움 별로 없길 바래요.

조선인 2010-06-15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귄, 사실 그게 걱정이야. 한 아파트 사는 애도 다른 애랑 짝지~라 은근히 마로를 따돌리거든. 그나마 다행인 건... 이 녀석이 전따기질이 있어.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