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 



다음은 우리 회사 직원 K의 친구의 애인 사진



K는 이 분이 내 잃어버린 동생이거나 도플갱어라고 확신하고 있는데...
내가 봐도 너무 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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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04-1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보다 실물이 더 닮았단다. 이 분을 만나면 둘 중 하나가 죽는 걸까?

무스탕 2010-04-15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분위기가 많이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조선인님이 더 마로랑 닮았어요 ^^

Joule 2010-04-1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중이라고 해야 하나, 코와 입 사이의 거리가 조선인 님이 좀 더 짧고, 아래 사진에 있는 분은 광대뼈도 많이 튀어나왔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스탕 님 말마따나 아래에 있는 분은 마로랑 안 닮았어요. 'ㅅ'

아랫입술도 다르구요. 아래 사진에 있는 분의 아랫입술은 책 좋아하는 입술은 아닌 것처럼 보여요. 한번 물어봐 주세요. 갑자기 급 궁금해지네요. 조선인 님 아랫입술은 딱 책 좋아하는 사람 입술처럼 생겼는데. 뭐, 물론 그런 입술이 어떤 입술이냐고 물으시면 한 마디로 얼른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저는 고갱의 그림에 나오는 타히티 여자 볼 때마다 저랑 닮았다고 느껴요. 뭐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pjy 2010-04-16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태국가서 마사지하는 태국 여자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사촌언니랑 똑같이 생겨서ㅋㅋ

2010-04-16 0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4-16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저랑 마로는 판박이 맞습니다.
쥴님이 그토록 나른하고 풍만하고 몽환적이라니 상상이 안 가요. 제가 그리는 당신의 모습은 '사치에'인걸요?
pjy3926님, 그건 또다른 충격이었겠네요.
속닥님, 제 실물을 보신 당신이 그렇게 달콤한 말씀을 해주시면 그걸로 전 충분히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4-16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코랑 얼굴형이 닮았네요 ㅎㅎㅎ
그런데 처음 딱 봤을때 얼마나 놀라셨을까?
한번 만나보세요. 목소리나 취향도 비슷한가 ㅎㅎㅎ

마노아 2010-04-16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 허걱! 족보 조사가 좀 필요한 게 아닌가요. 놀랍습니다!

야클 2010-04-1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진실은 아버님께 여쭤보심이... =3=3=3=3

조선인 2010-04-16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심지어 목소리도 비슷하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취향은 모르겠네요. ㅋ
마노아님, 6촌 이내가 아닌 건 확실합니다.
야클님, 떼끼!!!

미설 2010-04-1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눈이 이상한가요. 제가 보기엔 안 닮았어요. 입만 조금 닮은듯.. 뭔가 분위기가 비슷한듯도 하지만 안 닮았어요. 조선인님은 마로랑 닮았어요 ㅎㅎ

같은하늘 2010-04-16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위기가 비슷하여 닮은듯 볼이지만 뜯어보면 달라요. ^^
저도 첫사진 보고 마로가 생각났다는...
그나저나 두번째 사진의 주인공께서 자신의 사진이 이렇게 나와 있다는 걸 아실랑가요? ㅎㅎ 혹여 길가다 두번째 분을 뵙고 마로엄마 아니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어떤 분위기가될런지...ㅋㅋ

조선인 2010-04-1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마로는 제 분신 맞지요.
같은하늘님, 그 분과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A를 매개로 서로 사진교환했습니다. 그 분은 싸이에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