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무병이야말로 얼마나 큰 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아, 쑥쓰, 하지만 놀랍게도 진실입니다) 서재주인장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무병하세요. 님들이 아프시면 난 참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