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림슨, 예스, 도어스, 제스로 툴, 스틱스, 토토 등 전설적 락밴드 멤버들이 모여 핑크플로이드[The Wall] 리메이크 앨범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1일 아시안뉴스인터네셔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리메이크 앨범 제목은 [Back Against The Wall]로, 제스로 툴의 이안 앤더슨이 리드보컬을 맡았으며 도어스의 기타리스트 로비 크리거, 건반주자 릭 웨이크만, 베이시스트 크리스 스콰이어,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 등 예스의 주요 멤버들이 총출동 했다.

뿐만 아니라 한때 예스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빌리 쉐어우드가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킹 크림슨의 기타리스트였던 애드리언 비루, 베이시스트 토니레빈, 스틱스의 리더 타미 쇼,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의 키스 에머슨까지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멤버들의 면면 만 놓고 볼 때 가히 입이 딱 벌어지는 거장들의 프로젝트라는 것이 현지 분위기다.

프로듀서를 맡은 쉐어우드는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이 혼신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우리의 시도는 핑크플로이드에 대한 무한한 존경의 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배우 말콤 맥도웰이 오리지널 작품의 나레이션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앨범은 오는 9월 27일 현지 발매될 것이라고 아시안뉴스인터네셔널은 밝혔다. ⓒ changgo.com

진정한 리메이크 앨범이 한장 나오겠는데요.

정말 기대되는 음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릭 웨이크만과 스티브 루카서가 참여하고 있어서

 더욱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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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12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토토가 일본 변기회사 이름에서 따온 거라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키노 2005-08-1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온 이름인데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