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이 늦어 미안해요, 소이진님.
잘 지내고 있나요? 오늘이 대부분 수시 마감날이던데.... 제 컴이 이상한지 엔터가 안 되요.ㅠㅠ 지금은 다들 불안한 시기에요.모두 다 그런 생각하고 있을테니 마음 편하게 보내세요. 능력 있자나요.지금은 밥 잘먹고 시간표에 따라 그저 공부하고 책보고 그러면 돼요. 별로 위로가 안 되는 말이지요? 근데 지나봐야만 아는 그런 날들이 있는데, 그 과정을 지내고 있어요. 힘들어도 평상심을 잃지 말아요.
내가 아는 가장 따뜻한 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