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클래식 라이브러리 5
프란츠 카프카 지음, 목승숙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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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밥버러지들’에게. 잉여들에게. 어쩌면 그들이 감당해야 할 자기 혐오에게. 연민을. 그저 연민을. ‘어찌할 수 없는 현실’ 로서의 문학.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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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5-02 1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 이전의 제 인생네권엔 카프카가 들어가야 할 거예요...5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공쟝쟝 2024-05-02 11:09   좋아요 2 | URL
어머나. 그런 귀인 카프카가 제게 이제야 도달했네요!! 서곡님의 5월도 화창한 날 되시기를 ^^

잠자냥 2024-05-02 17: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

공쟝쟝 2024-05-02 17:48   좋아요 1 | URL
냐옹나옹나옹 푸카포카카프카옹

단발머리 2024-05-02 19: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프카 아직 안 읽은 사람 손 드는 방이라고 들었습니다. 여기 손!!!

공쟝쟝 2024-05-02 20:51   좋아요 2 | URL
평안한 가족을 가지신 분은 카프카에게 이입하긴 어렵다 사료되오나. 모든 가정은 각자의 불행이 있는 법이지요. 저는 카프카가 가부장제를 버거워하는 종족이라 느낍니다. 권력을 반납하고 싶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