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4월 그믐날 밤
2. 귀먹은 집오리
3. 만년 셔츠
4. 까치의 옷
5. 막보의 큰 장사
6. 삼태성
7. 제일 짧은 동화
8. 양초 귀신
9. 어린이 찬미
10. 시골 쥐의 서울 구경
11. 노래주머니
12. 느티나무 신세 이야기
13. 미련이 나라
14. 꼬부랑 할머니
15. 겁쟁이 도둑
16. 삼 부자의 곰 잡기
17. 잘 먹은 값
18. 세숫물
19. 공중의 귀신 신호
20. 난파선
21. 하멜린의 주 난리
22. 두더지의 혼인
23. 이십 년 전 학교 이야기
24. 선물 아닌 선물
25. 방귀 출신 최 덜렁
26. 무서운 두꺼비
27. 과거 시험 문제
28. 셈치르기
29. 설떡, 술떡
30. 옹깃셈
31. 벚꽃 이야기
32. 나비의 꿈
33. 눈어둔 포수
갑자기 내가 초등학교때 읽고 글짓기를 냈다가 상을 받게 된 방정환선생님의 창작동화가 생각났다. 머리가 아직 녹슬지 않았던것인지 제목이 맞았다.
막보의 큰 장사.
여러편의 동화중에서 난 막보의 큰 장사를 주제로 글짓기를 했고 그게 전국 어린이 창작글짓기 대회였던거가 암튼간에 거기서 상을 탔었다. ( 크흐흐.. 가작상... 지금도 이런 상있나? )
갑자기 그때 읽었던 단편 하나 하나의 얘기거리들이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이렇게 제목이 바뀌어 나와 있다.. 목차를 보니 다 어렴풋이라도 기억나는 얘기들이다.. 눈물 나게 반갑다..
이책 주문해야 겠다... 우리 조카들은 이 책을 보고 나선 뭐라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