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많은 사람이 진짜 부자지요..

꼭 소유해야 행복한 것은 아니죠..

기억속에 넣어두면 됩니다..

좋은 기억은 욕심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잡지를 읽던중 아흔 여섯의 피천득 선생님을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는데 공감하는 글 같아서 적어왔어요..

추억이 많아서 행복한 분이신지 잡지에 실린 피천득선생님의 모습은 참 편안하니 좋아보이셨어요.

제겐 어떤 추억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알라딘에서 이렇게 서재에 푹 빠져 사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기억될 수 있겠지요?

어제도 무지 더운 날씨 였는데...오늘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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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06-25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인터뷰 기사 보고 넘 좋아서 펌질을 했답니다. ^^ 사진까지 다 해서요 ㅎㅎ (사실은 파란여우님 서재서 날랐더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