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도서 검색을 하니 이미지는 없고 ...그래서 한번 올려본다...

이책 기억하고 계시는분들 아직 많으시죠?



오늘 책장에 책을 넣다가 보니 이책이 눈에 들어왔다.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돌려보면서 과연 가은이와 준형이의결말은 어떨까 궁금해 하던...



이당시 우리가 보던 책들...이은집선생님이 제일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이분이 신입생의 신입생이란 곡을 작곡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재주가 많았던분..방송에도 많이 나오셨다고 기억한다..)

신입생 노래 가사...(링크를 걸면 저작권법에 걸린다고 하니 아쉽지만 가사만 올려본다..)
※새벽별님을 보며님께서 말씀해 주시길 가사도 아니된다는...헉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몰러..
그애와 내가 만난건 정말 우연이었네
그날은 대학입시 발표하-던 날
새벽부터 떨리던 조급한 가슴을 안고
흰눈 내리는 학교길을 걸어서...이렇게 시작되는 노래였습니다..
이규형 감독님은 아직도 활동하시니 모르는분이 없을것이고.... 고3때 구입한 책인데 비닐로 싸두었던 탓에 표지는
새것이나 속지는 누렇게 바랬다..

1989년 초판인쇄...값 3,300원... 
 
월요일의 아이는 이뿌구요,  (하하하 내가 월요일날 태어나서 이쁜가? )
화요일의 아이는 의젓하구요,
수요일의 아이는 수심이 많아,
목요일의 아이는 길을 떠나고,
금요일의 아이는 사랑스럽고,
토요일의 아이는 고생이 많아,
일요일에 태어난 꼬마아이는 귀엽고, 명랑하고, 싹싹하지요..
이것때문에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들과 토요일에 태어난 아이들은 씩씩거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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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2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럼 바로 수정들어가야겠네요...감사해요...전 음원만 걸리는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