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고 그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꼬꼬영
한호림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년초가 되면 누구나 계획은 거하게 잡지 않을까?

영원한 숙제인 영어를 올해의 계획으로 잡은후 그동안 사놓구 보지 않던 영어관련책들과 더불어 괜찮다는 추천이 있는 책들을 이것 저것 사들였다.  그로부터 3개월이 흘렀으나 나의 영어공부는 제자리 뛰기를 하고있다. 무엇이 문제일려나...

이책은 펼쳐볼때 삽화나 사진도 많고 글씨도 칼라풀하게 넣어 눈에 잘 들어와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해준다는것이 장점같다.

지레 영어공부를 한다고 책을 펼쳤다가 빽빽하게 쓰여져있는걸 보면서 기가 질리고 머리속이 아득해지면서 슬그머니 책을 덮어버리는 불상사는 막아준다고 해야 할까..

머리속에 꼬리에 꼬리가 물어지면서 공부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로치고싶다..

책 크기 23×18.7...들고 다니면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보통 출퇴근길의 그 아까운 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하긴엔 판형이 커서 불편하다.

어원과 그림이 만나면 수능시험, 토익, 토플에 꼭 나오는 필수 3,000단어가 훤히 보인다는 꼬꼬영..

방법은 하나다..죽으라고 외우는 수밖에.   기존의 딱딱한 영어관련 책보다 편안하게 볼수있어서 반가운 책이다.  행복한 하루를 L.J.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