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들녘 / 199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시대물을 좋아하긴하지만 제목에서 이책은 무지 지루할것이란 선입견을 갖게해서 쉽게 구입결정을 못하고 있던 찰나 인***서점에서 50%할인을 하고 있었고 마침 쿠폰을 사용할 금액을 맞춰야 했기에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구입한 책이었다.

목록을 보자니 국사시간에 조선시대 연보를 외우기 위해 태정태세문단세...이렇게 지겹도록 외우던 생각에 휴 하는 한숨이 먼저 시작되었다.

학교다닐때 억지로 외우려 했던것들이 이렇게 재밌었던가 싶을정도로 푹 빠져서 보았지만  이책의 중간 중간에 있는 가계도가 없었더라면 정말 이책은 하얀종이위에 빼곡한 검정글씨만 있었을것같을정도로 너무 여백이 없다.

조선의 6대임금 단종.. 부인1명에 자손없음.  9대임금 성종..부인 12명에 자손이 28명(16남 12녀) .....아무리 정략적이라고는 하지만 너무한거 아닌가? 

조선왕조에 관한것들은 우리가 드라마를 통해 너무도 많이 듣고 봐왔지만 그래도 부분적인것에 국한된것이 아닌 전반적인 시대상을 알수 있기에 즐겁게 봤다. 오늘은 토요일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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