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아파트를 찍어 주마
노용환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재테크 재테크..

예전 우리 부모님세대는 어떻게 사셨을까? 그당시에도 이런 재테크라는 말은 있었을까?

휴~ 온통 돈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나도 역시나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있고 그래서 새로나온 책을 보면 눈여겨 보게되고 읽게 된다.

이렇게 활자로 만들어지고 난후의 정보는 다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어떤 칼럼리스트의 말처럼 솔직히 저평가아파트를 찍어준다는데 현실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개인적으론  권하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퇴근길에 부동산에 들려 아저씨랑 얘길 나누는 편이 더 내겐 유익했다고 본다.  부동산관련 사이트에서 얻는 정보가 더 현실적이다.   이책은 분명 앉아서 코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혹해서 볼 책이라고 말하면 돌맞을라나...암튼 그랬다..

5천원할인쿠폰에 적립금왕창이라는....살탕발림에 넘어가버린 아이처럼 먹고 난후의 후회랄까..

요즘들어 판교신도시다 뭐다 해서 마치 로또에 당첨된다는식의 부추김등이 씁쓸하다.   정녕 우리나라에선 아파트가 아니면 땅이 아니면 돈을 벌수 있는 길이 없다는 얘긴가?

도심 빽빽히 올라가는 고층아파트를 보는 시선이 달갑지 않은것은 우리가 너무나 하나에 집착하여 아둥바둥살기때문은 아닐까 싶다.

꽃들이 심어져 있는 마당이 있고 나중에 아이들이 맘놓구 흙장난과 구슬치기 잣치기 재기차기 고무줄놀이..등 몸으로 뛰어놀수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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