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mp3를 오늘 구매결정버튼을 눌렀다.

어떤게 좋을지 여기 저기 검색하고 상품평을 일일이 보고...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다.

아무래도 결혼하고 나서 내가 쓰기 위해 사는 첫번째 물건이 되지 않나싶다.   

그동안 알바로 모은 비즈포인트를 사용하고 할인쿠폰 적립금 ..이것저것 하니 실제 내가 지불한 금액은 89,000원.  뿌듯하다.

출퇴근길에 시간이 너무 아까웠는데 이젠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볼수 있는 사치를 누리게 되었구나 싶어 그냥 있어도 웃음이 난다. 좋아서...

이렇게 좋을꺼라면 진작 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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