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짜리 아이가 부처님이 되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오세암. 눈을 뜬 감이의 눈에 보인 세상풍경은 길손이 눈으로 보고 말해주던 세상보다 훨씬 못미쳤다는 말이 왜 가슴을 저리게 하는지.. 짧은동화지만 여운이길게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