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인터라겐 >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하고 가슴떨리는 힘!

 
7:10  오마이 뉴스 스튜디오에 도착 


시작에 앞서....

   
 2009.7.31 내 인생의 한 페이지에 또다시 지워지지 않을 소중한 기억
 을 저장했다. 

 나눌 수 있는 힘을 배우고... 내 인생의 앞길에 열심히 포기하지 말
 고  두드리면 꼭 열릴 문이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던 아주 행복한
 시간…….

 이번 책의 표지에 있는 보석들은 축복을 뜻한다고 하면서 언니의 얘
 기가 시작되었다

 언니의 앞으로 가야 하는 길에 큰 축복을 내려 주시고 앞으로 우리
 가  살아 가는 이 세상에도 축복의 빛이 내려 모두가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 읽고 좋은 책을 권하기……. 1년에 백 권 읽기
◎ 조급한 마음 버리기
◎ 가슴이 뛰는 일을 하는 것…….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 긍정의 에너지.
◎ 자기를 사랑하는 힘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 주나?)
◎ 마음에 들기로 결심…….
◎ 100℃의 끓는 삶 ( 한 번의 경험을 맛보고 나면 돌아 갈 수 없다)
◎ 큰 꿈을 꾸어라
◎ 자기에게 주어진 선물 상자는 꼭 풀어보자 (풀기도 전에 하고자 하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자)
◎ 책이 주는 힘
◎ 하지 마라보다는 해봐 라의 칭찬하는 말...
◎ 제 2의 누군가가 아닌 제1 인자가 되라...
 

언니가 전하려 했던 많은 말들 중에 내 기억 속에 자리 잡은 것들을 추려 보았다. 
나를 사랑하고 누구를 닮겠다가 아닌 내가 되는 것. 내게 주어진 것들을 경험하기 전에 포기 하지 않는 것…….
그동안 내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콕 하고 집어내 주신다. 

바람이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을 읽으면서 세상이 넓다는 것을 배우고..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으면서 나눌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배우고 그건, 사랑이었네를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 내 앞으로 남은 삶은 또 어떻게 바뀔 지 궁금하기만 하다.  


질문하실 분~~~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열성적으로 답해 주시는...  


   계속 움직여 주시는 바람에 사진 찍기 어려웠다

 
질문하시는 광주에서 오신 순오기님... 엘리베이터 같이 탄 인연 ^^


짜짠~~~ 퀴즈에 대한 정답을 잘 찍은 덕에 사인본을 받고 있는 ...


 행사를 준비해 주신 알라딘과 푸른숲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 특히 뒷줄에 미정씨...
정말 고맙습니다..^^ 



 푸른숲 출판사 김혜경대표님...

 
사인하고 있는 비야 언니..




예약주문으로 받은 사인 본


이번에 받은 사인 본 



잠시 함께간 사무실 언니한테 선물할까 고민했는데 예약본은 초판이라는데서 의미가 있고 사인본은 사인본이라서 의미가 있고..   ㅎㅎ 언니한테 내가 따로 책을 사서 선물해 주마 약속했다.
 

같이 갔던 언니는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앞으로 한비야 선생님의
펜이 될 거라고 말한다.
짧은 시간 언니와의 만남을 통해서 얻은 것이 정말 많았다고…….
아이들과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앞으로 이런 자리에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 한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모두 책의 힘이라고 주장하는 비야 언니 말에 따라 책도 많이 보고 권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아 하셨다.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나는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 번 두드려서 답이 없으면 이내 돌아서서 포기해 버리는…….
그래서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끝까지 해내고 마는 건 별로 없는 그런 사람이다.
어떤 날은 끝까지 결과를 보지 못하는 내가 싫을 때도 많은데
나 자신을 사랑하고 하다가 포기하더라도
내가 도전했다는 것에  박수를 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결심을 한다. 

당분간 한비야 언니가 공부를 하러 떠나신다고 하니 많이 그리울 것 같다.
틈틈이 그 곳에서의 생활을 전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곳에서 만났던 알라디너 분들…….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빛의 딸이 되고 싶다는 비야 언니.
한 줄기 밝은 빛이 되어서 우리 곁을 오래도록 밝혀주시고..
건강하게 공부 마치시고 또다시 모든 이의 희망의 등불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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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터라겐 2009-08-0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뵈면 참 작은 체구이신데..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오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손만 잡아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분의 열정이 내게로 전해 오는 것 처럼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전 님의 서재에서도 많은 힘을 받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