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2005-08-26  

날씨가 변덕중이라면서요?
날씨가 별안간 달라지면 감기 조심하셔야 하는거 알죠? 전 날씨가 스산해지니까 쓸쓸하긴 한데 차분해지니 좋네요. 이번 가을 호호할머니 되어서 추억할만한 그런 가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나이가 들수록 가는 계절들 그리고 오는 계절들이 예사롭지 않네요... 인터라겐님, 그럼 여름정리 잘하고 건강하세요~
 
 
인터라겐 2005-08-26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ㅎㅎ 그렇잖아도 벌써 긴팔옷을 꺼내 입고 다닌답니다... 한 겨울엔 어찌 살라고 이러는건지..

호호할머니라고 하니깐 이상해요.. 우리 젊게 살자구요....ㅎㅎ 아직 청춘인데 벌써.... 그래도 가을이라고 하니깐 좋아요.. 줄리님 멋진 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