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그저 엄마가 사주시는 문학전집이 고작 읽을거리였답니다. 낡고 닳도록 잃었던 세계명작..위인전....어른이 되고 보니 제대로 완역본이 아닌 그저 축약된것만을 봐왔더군요...그래서 올해는 꼭 완역을 다시 읽어 보려구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