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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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9-02  

바람구두님 통해 들어왔습니다.
일단 즐찾을 한 뒤 차츰 인사드리겠습니다.
 
 
sandcat 2004-09-03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즐찾을 한 뒤라니...제가 바람구두 덕을 본 건가요? 흐흐.
님 서재에서 종종 뵙겠습니다.

sandcat 2004-09-03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제가 자주 그랬나요?
하여간에 날카롭다니까.
 


호밀밭 2004-08-28  

똑똑~
님, 첫 방문이네요. 이 서재는 새로 시작하는 서재인 듯해요. 깔끔하면서도 어떤 색깔이 분명하게 있는 서재인 것 같아요. 가끔 마음에 드는 서재를 발견하고도 주인께 인사를 못 드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먼저 인사 주시는 분들은 반가워요. 님의 서재는 마이페이퍼 제목이 독특하네요. 제5계절이나 친애하는 나의 적, 무정부주의... 저에게 없는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 같아요. 고양이도 예뻐요. 반항아적인 느낌의 고양이. 좋은 서재 만들어 가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어디에도 2004-08-27  

sandcat님, 안녕하세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님의 닉네임을 오늘 제 서재 방명록에서 처음 보았고 그 자취를 밟아 날아온
이 곳, 님의 서재에도 오늘 처음으로 와 보았다는 것을요.
사실 전 서재를 떠도는 유령생활만 오래했고 글을 하나 둘씩 올리게 된 지는 얼마 안 되었거든요. 유령생활이 길었던 만큼 이 서재 저 서재에 많이 들렀던터라 가끔씩 제 서재에 오셔서 인사를 남기는 분이 계시면 대개 제가 한번쯤은 들렀던 서재의 주인분들이시라 반갑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사실 나는 당신을 오래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오' 하는 징그러운 고백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정말로. 님은 처음 뵙는 분이군요.
이루말할 수 없이 반갑고 좋은 기분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을 조금조금 읽어보니 다시 쑥스러운 기분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쓰시는 분을 제가 몰랐다는 아쉬움이 있겠고
저의 허접한 서재를 왜 들르실까 부끄럽기도 합니다.

사진 속의 고양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하지만 님의 글이 더 그렇다는 걸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용히, 자주 올게요. 님이 허락하신다면요. :)
 
 
sandcat 2004-08-2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어디에도님. 그건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리고 다른 서재에 글을 남긴 건, 바람구두 외에 어디에도님이 처음입니다. 어디에도님께 글을 남기자, 호밀밭님 방명록에도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었구요.
그리고 저 역시 서재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건 사나흘밖에 안 됐으니 어쩐다지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 중에 "어디에도 없는"이라는 노래가 있거든요.
음악 올리는 방법을 알게 되면 꼭 들려드릴게요.
(음...그 날이 오긴 와야 할 텐데 말이지요)

어디에도 2004-08-28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의 방명록도 그렇고 바람구두님의 서재에서도 그렇고
님은 바람구두님을 이미 아시는 분인가봐요. (스토커처럼 다 따라다니며 훔쳐봤다죠. 죄송해요.헤)
바람구두님이나 호밀밭님이나 글 잘쓰시기로 소문난 분이신데...
아아 저는 어찌 하오리까.;
그래도 좋아요. 제 허접한 글을 바치고 님을 알게 되었으니 최대의 효율이죠?^^
(그 노래 정말로 저도 "꼭 듣고 싶어요. 제가 가르쳐드리면 좋을텐데.
잘은 모르지만 가르쳐 드려도 될까요)

어디에도 2004-09-01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오오오;;; 제가 이런 글을 썼었군요.
으아, 제발 저를 용서해주세요. 이 글을 썼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
(제..제가 취..했었나요;;)(니가 모르면 누가아냐!!)
음... 근데 밤이라고 용기백배하여 먼저 알려드린다고 구라를 친 걸 보니 역시 신기한 생각이... 사실 저도 잘 모르거든요.(으어 뻔뻔하기도 하지 ㅠ.ㅠ)
그냥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가르쳐 드릴게요. 생각을 좀 정리한 다음에 글 남길게요. 본의아니게 거짓말쟁이가 된 것 같아 기대하신 님께 무척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 용..서해 주실거지요?

sandcat 2004-09-0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익. 뭘 그런 걸 가지고....
나중에, 천천히, 몸 추스리거든 알려주십쇼.
 


바람구두 2004-08-17  

설마 아무 것도 안 쓴 걸까요?
아니면 아무도 안 보이게 한 걸까요?
반가워요.
이곳에서 흔적을 발견하게 되다니...
 
 
sandcat 2004-08-19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것도 없는 서재에 오신 최초의 손님이로군요.
차라도 한 잔 내올까요?

예전에 쓴 글을 죄다 옮길 것인지, 처음부터 다시 쓰기 시작할 것인지 고민중입니다.
언젠가는....

바람구두 2004-08-19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다 옮겨오세요. 천천히 다시 읽기 하는 셈치고... 쉬엄쉬엄 해보시면 재미있답니다. 블로그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구조는 흡사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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