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아침은 어떤가요?^^
시차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가온이가 보채지는 않는지, 집은 잘 찾아가셨는지... 생각날 때마다 괜한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나무에게 괜찮냐고 했더니.. 응,, 그러고는 새벽 3시까지 2층 화장실에서 끌을 갈더라구요.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 즐겁고 행복하시길 마음 빌어요.
아참, 저도, 주소 알고 싶어요. 새 주소 생기시면 꼭 알려주셔야 해요. 엽서라도 띄울 수 있게... 거듭되는 이야기지만, 건강히 떠나고 건강히 도착하시길.
3월중으로 예상했었는데(뭘 근거로???) 생각보다 일찍 출발하는군요. 한창 추울때라 가온이 걱정이 젤 큽니다만, 독일은 어떤지를 몰라서. 여튼, 부산하실텐데 잘 도착하시고 도착하면 주소 알려주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