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예진이만 한복 사 주시는게 맘에 걸렸던지 연우에게도 새 옷을 한 벌 사 주셨습니다. 자다 깬 연우를 달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자꾸 반항을 하기에 좋아하는 엄마 핸펀을 잠시 쥐어주었죠.
그런데....TT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준 것도 아닌데, 그저 번호 몇 개 누른 것 뿐인데...안테나가 안 떠요. 시계도 못 잡아요.....산지 한 달이 채 안 된 핸펀, 또 고장났습니다. 어무이~~~~~~~대체, 울 연우 몸에서 핸펀 장애를 일으키는 전파라도 발산되는 것인지!!!!! 팬텍앤 큐리텔, 미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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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12-08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무슨 핸드폰이 그다지도 약하답니까? 역시, 핸드폰은 애니콜...^^

연우주 2004-12-0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핸드폰이랑 안 맞는 사람..^^ 그리고, 큐리텔 안 좋은데 왜 사셨어요? ^^;;;;

미완성 2004-12-08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어..역시 핸드폰은 애니콜이예요 :p

연우 바지 색깔 이쁜데요?

진/우맘 2004-12-08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번에 고장난 건 애니콜이었다구요~~~!!

그리고 큐리텔 왜 샀냐니...흑흑...싸니까 샀지이....TT

뎅구르르르~~ 2004-12-08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큐리텔 안 좋은가?? 내 주변에서는 다들 가격대비 괜찮다고 그러던데.. ^^

파란여우 2004-12-0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어째....울 연우 꼬까옷 입었네 하려나 보니 핸펀이...^^;;;

조선인 2004-12-08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진/우맘님, 끝까지~ 연우에겐 비밀 지킬테니까 예진이 한복 입혀 사진 한 장만 찍어줘요. 네?

날개 2004-12-08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다깼는데도 저렇게 이쁜건가요, 아님 자다깨서 더 이쁜건가요..ㅎㅎ

숨은아이 2004-12-09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저는 연우가 휴대폰 폴더를 부러뜨리는 사진인 줄 알고, "저렇게 예쁜 표정으로 망가뜨리면 혼내기도 힘들 거야" 생각했답니다. ㅎㅎ

ceylontea 2004-12-09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이군요.. 연우가 손으로만 잡고 있었는데.. 왜 고장을 연우 탓을 하시나요? 원래 약하게 만든게지요... AS보내버리세요.

세실 2004-12-12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잠자는 모습 보고 있으면 부러울것이 없지요? 뽀뽀 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