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께서, 예진이만 한복 사 주시는게 맘에 걸렸던지 연우에게도 새 옷을 한 벌 사 주셨습니다. 자다 깬 연우를 달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자꾸 반항을 하기에 좋아하는 엄마 핸펀을 잠시 쥐어주었죠.
그런데....TT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준 것도 아닌데, 그저 번호 몇 개 누른 것 뿐인데...안테나가 안 떠요. 시계도 못 잡아요.....산지 한 달이 채 안 된 핸펀, 또 고장났습니다. 어무이~~~~~~~대체, 울 연우 몸에서 핸펀 장애를 일으키는 전파라도 발산되는 것인지!!!!! 팬텍앤 큐리텔, 미워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