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The Game> 서평단 발표!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입니다.
서평단 모집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뽑히신 분들은 '서재주인에게만 보이기' 기능을 이용하셔서
댓글에 1. 이름 2. 주소 (우편번호 반드시 포함) 3.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11월 21일 오후 2시 이전까지 부탁드립니다.

그 시간까지 댓글을 남기지 않으시면, 가장 최근에 알라딘에서 주문하셨을 때의 주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주문 기록이 없거나 편의점 배송을 선택하신 경우, 최근 주문 이후 주소가 변경된 경우엔 댓글을 남기지 않으시면 책을 보내드릴 수 없으니 이 점 꼭 유의 부탁드립니다.

책은 이번 주 중으로(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책이 도착하지 않으면 댓글로 알려주십시오.
서평은 12월 10일까지 꼭 올려주세요!

전호인 님
로쟈 님
부엉이 님
별 셋에 반달 님
chibomom 님
낙 서 가 님
침흘린책 님
Heⓔ 님
동작블루스 님
사쿠라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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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11-20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리뷰 기대할께요. ^^

전호인 2006-11-20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고맙습니다. 기대까지는 부담이옵니다. ^*^
 

인간들의 근심은 끝이 없다.

가정에 대한 근심

아이들에 대한 근심

부부간에 대한 근심

직장생활에 대한근심

오늘 갑자기 이말이 생각이 났다.

"백년도 살지 못하면서 인간들은 천년의 근심을 가지고 산다."

 

근심이란 놈보다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단어로 바꾼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바꾸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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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11-18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직장에서 잘릴까 하는 근심밖에 없어요 히히

chika 2006-11-18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근심은 뭘까요? 헤헤헷;;;;;

프레이야 2006-11-19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고의 필요성~~

전호인 2006-11-2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저도 항상 그런 근심이 있습니다. ㅎㅎ

치카님, 치카를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대한 근심? (써어얼~~~렁) ^*^

배혜경님,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절대 필요합니다. 강추!
 


소리를 귀로 들으려 하지 마라.
소리는 귀로 듣지 않는다.
텅 빈 마음으로 들어라
귀로 듣는 소리는
마음에 공연한 작용을 일으켜
허상을 만들어 낼뿐이다.
마음을 비우면 내 안으로 강물이 차올라서
내가 바로 강물이 된다.

- 연암 박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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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해를
올려다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는 하늘은
저 만치 달아나 있고
나뭇잎은 어느새
발아래 차이는 계절입니다.

강물 따라 고요한 산길 내려가는
작은 나뭇잎 하나가 묻습니다.
지금 그대는 텅 빈 마음으로
강물소리는 듣고 세상의 소리를 듣고 계신지요

가을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하루가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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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18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으로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호인 2006-11-2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즐거운 주말 되셨지요? 관심법이 되겠지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변해야 한다고 하며, 또한 변화시키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란다.

이 말은 알콜 중독자 치료협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톨스토이는
누구나 세상을 변화시키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변화의 주체는 곧 "나"란 사실이란 것입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은 곧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인디언 부족의 속담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다. 그리고,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겠지만 너는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면서 살지만
과연 "나"의 삶에 영향을 주면서 사는 노력을 하고 있는 지 다시한번 새겨보는
그런 주말을 보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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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1-1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말이여요.. 본인 내가 변할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소나무집 2006-11-18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전호인 2006-11-2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그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니 환장하는 거지요. ㅎㅎ

소나무집, 고맙습니다. 자꾸 말하다보면 행동으로 옮길날도 오지않을 까 합니다. 홧팅!!
 

[중앙일보 심재우] 최근 며칠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는 중국인으로 넘쳐났다.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06 바이엘 차이나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무려 1600여 명의 중국인이 한꺼번에 찾은 것이다. 세계적 제약회사인 바이엘의 중국 법인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이들은 전세 비행기 여러 대로 제주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항공기를 분산해 타야 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11일부터 사흘에 걸쳐 50~100명씩 50여 편에 나뉘어 제주로 들어왔다. 행사 기간 들어간 비용은 모두 50억여원.

바이엘 헬스케어 차이나의 한국인 사장이 이번 제주 방문을 진두지휘했다. 이희열(41.사진) 사장이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직원들을 제주로 데리고 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제주보다 더 좋은 중국 관광지에서 3분의 1 가격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었지만 직원들이 제주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막판까지 제주와 홍콩이 경합을 벌였고, 결국 한류를 느껴 보자는 직원이 많아 제주로 최종 결정됐다는 것.

이처럼 이 사장의 경영 방침은 철저하게 직원 중심이다. 16일 밤 디너쇼에는 가수 '동방신기'와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들을 초대 가수로 정한 것도 직원들이었다. 소외감을 느끼는 직원이 있을까봐 청소부와 운전기사까지 모두 데려왔다. 제주에 온 직원의 절반인 800여 명이 여권을 처음 만들었다. "이런 행사를 투자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50억원을 들였지만 이보다 큰 실적이 회사로 돌아올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 중국 내 6000여 개의 제약회사 가운데 성장률 48%로 1위를 차지한 데 대한 포상 성격도 있어요."행사를 치르는 도중에도 임원과 직원 간의 차별은 없었다.

똑같이 한 방에 두 명씩 자고, 귀국할 때 가족을 위해 선물을 사라고 똑같이 13만원 정도를 봉투에 넣어 각 방에 돌리는 '깜짝쇼'를 진행했다. 16일 행사에서는 영업사원 1200여 명 모두에게 현대 라비타를 한 대씩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원래 아반떼로 결정했으나 베이징 택시가 아반떼여서 라비타로 바꿨다. 중국인 직원들이 이 사장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설 정도로 그를 좋아했다. 그의 '감동 경영'은 예전부터 시선을 끌어왔다.

미국 애리조나대를 졸업하고 25세이던 1990년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 본사에 입사했다. 머크사에서 2년7개월 만에 이사가 돼 가장 빠른 승진 기록을 세웠다. 97년 한국BMS가 설립되자 초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외환위기 이후 다른 제약사는 봉급을 깎고 감원을 했지만 그는 본사를 설득하며 직원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99년 22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2002년 1000억원을 넘어섰다.

그해 200여 명 직원 전체가 부부동반으로 호주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영업사원에게는 중형차를 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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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11-17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워요! 감탄!

전호인 2006-11-17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캄싸 ^*^

마노아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곳의 사장님!!!!

전호인 2006-11-1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같이 한번 찾아보자구요. 그리고 같이 가 봅시다.

소나무집 2006-11-18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신문 기사 보고 "아니. 이럴 수가!' 했습니다.

전호인 2006-11-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그저 부러울 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