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호비(兎死狐悲)
: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남의 처지를 보고 자기 신세와 같은 처지의 아픔을
서로 동정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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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옵니다.
내 사는 것이 힘들다고, 전 같지가 않다고
마음을 돌리지는 않으셨겠지요.
어려운 사람끼리 동정하고 돕는다는
동병상련이라는 말처럼
이웃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위로의 말을 건네거나
따뜻하게 손을 잡아준다면
사람 사는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저의 손을 잡아주실꺼져?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