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플까봐 꿈공작소 5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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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보다 할아버지의 빈의자를 읽어주는 대목에서 목이메인다. 33개월인 딸아이는 책이 끝날때까지 할아버지가 어디간거냐고 묻는다. 언젠가는 결국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진 못했다. 그때가 오면 내 아이 곁을 지켜줄 많은 이들이 있기를 그저 기도한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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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4-12-22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책이 내내 마음 아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4-12-22 09:4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하늘바람님 이상하게 몇번이나 목이 메여서 다 못읽어줄뻔 했어요.

결국 마음을 돌려줄 누군가 다른이의 손을 잡고 나올 수 밖에 없다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