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얘기지만 인간이란 결국 조금씩 싾이고 싾인 작은 후회에서 도망칠 수 없는 운명일지도 몰라. 마치 마음에 꽂힌 작은 가시처럼..
<바텐더 11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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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매일 후회를 곱씹는 나는 공룡이다.
그러나 후회로 부터 도망칠 수 있다는 믿음은 잃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