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icaru 2005-10-07  

킁킁킁...아~! 익숙한...복돌성님 냄새도 나고~
안녕하세요 이누아 님 ^^ 밤은 늦었고...하여...낮에 보면... 왜 일케 까끌하게 밖에 인사말을 못 썼나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천천히 보듬고 음미허고픈 서잽니다. 역시 이곳에도 복돌성님이 영역표시를..찔금찔금..ㅋㅋㅋ
 
 
이누아 2005-10-0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끝내 님의 방명록에 글을 안 남기고 복돌님의 힘을 빌어 인사를 들렸는데, 님이 이렇게 먼저 인사를 건네시는군요. 고맙고, 반갑습니다.

비로그인 2005-10-0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추적추적 비가 나려요. 햐..이카루님, 새로 바뀐 이미지, 보면 볼 수록 쨍~하시네요. 이누아님, 거기도 비가 오나요? 아, 전 어제 잠을 못자고 알라딘에서 푼수짓을 했더니, 그 부작용으로 아주 졸음이 와 미치겠으요..ㅡ_ㅡ;;

돌바람 2005-10-0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누아님 언니이시다. 저는 그게 젤루 반가워요. 예서도 또 복돌언니랑 이카루님이 영역표시 해놓은 데다 끄적끄적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저도 차분히 찾아와 다시 인시드리려구요. 오늘은 언니여서 참 좋다고만 쓰겠습니다.

이누아 2005-10-07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님, 어쩝니까? 오늘은 집에 일찍 가셔서 쉬셔야겠네요.
돌바람님, 저 태어나길 음력 12월에 태어나 한 살 더 먹어 가지고, 호적에는 7개월 늦게 올려 제 친구들은 거의 모두 돌바람님 나이에요. 우리 서로 맞먹어요.^^

플레져 2005-10-07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누아님, 안녕하세요. 꾸벅.
비는 멈춘 것 같아요. 정말 가을이 와버려서... 마음이 심난합니다만,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맘은 뜨겁습니다 ^^

이누아 2005-10-0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제 서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다니...으아, 감개무량입니다. 반갑습니다. 별로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제 서재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돌바람 2005-10-08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럼 저보다 1년 하고도 1달을 더 살고 계신거로군요. 밥그릇 수로 보나 숨 쉰 횟수로 보나 제가 어찌 맞먹겠어요. 요즘엔 시간 잡아먹는 여우가 책상에 떡허니 버티고 있어서 쫌만 딴짓해도 째려보는 거 있죠. 녀석 드디어 오늘 새벽은 넘기지 않을 테다, 불끈 하고 있지만 이게 미운 정이 들어버려서 그냥 덮어버리지도 못하겠네요. 여우가 내 일거리도 먹어주면 좋을 텐데. 자주 뵐께요.*^^*

이누아 2005-10-09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가 뭐죠? 님의 서재를 자세히 읽지 않아서 모르는 건가요? 어...매번 느끼는 것인긴 하지만 특별히 제가 무지 무식하게 느껴지는 그런 순간입니다. --;;

돌바람 2005-10-11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아니 무슨 섭한 말쌈을. 님의 <책 먹는 여우> 리뷰 보았거든요. 그래서 그 여우가 내 일거리도 좀 먹어줬음 좋겠다는 황당한 생각을...^^*

이누아 2005-10-1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뭐 터지는 소리), 그랬군요. 그 말이었군요. 요즘 각종 여우들 이야기를 좀 들었더니...또 다른 여우 이야기가 있나 했습니다...괜스레 무안하네요. 무안무안
 


니르바나 2005-09-22  

이누아님께 인사 드립니다.
추석을 잘 지내셨는가 인사드리기 전에 눈에 들어온 글 속에서 일 가운데 힘드셨던 모습이 그리지는군요. 많은 분들이 명절증후군을 호소해서인지 저는 언제부턴가 자리에 앉아 음식받기가 미안하더군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위해서도 준비나 뒷정리도 함께 하여 서로 서로 힘을 더는 모습이 명절이 주는 바람직한 의미가 아닐까요. 그래도 중생을 먹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셨을 이누아님의 모습도 그려보았습니다. 이누아님, 행복하세요.
 
 
이누아 2005-09-22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어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그런지 이번엔 마음까지 불편했거든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번 추석은 그렇지 못한 나를 바라보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니르바남님도 늘 평온하시고 행복하세요. 특히나 명절 끝이니 배우자분께도 사랑을 먹여 주시구요. 고맙습니다.
 


비로그인 2005-09-16  

이누아님!
몸은 작년보다 덜 고되고, 마음은 작년보다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까 한가위를 기점으로 알라딘 3분의 1총결산을 진행해야겠군요. 그 3분의 1이란 시간 속에서 이누아님이 제게 얼마나 많은 깨달음을 주셨는지 잘 모르시죠? 늘 감사드립니다, 꾸벅.(__)(--) 이누아님,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길..
 
 
이누아 2005-09-16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사실 맏며느리도 아니고, 셋째 며느리예요. 그래도 일이 아주 많아서 잠시 쉬기도 어려워요. 결혼하고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저녁엔 몰래 나가서 울기도 했어요. 몸이 너무 아파서요. 지금은 좀 건강해지고, 배짱도 생겼으니 좀 나을 거예요. 님에게도 뜻깊은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3분의 1이라뇨? 무슨 말이죠?

저도 님에게 항상 감사해요. 제게는 님을 생각하고, 님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 일이 무척 즐겁고 신나는 일이에요.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그래요. 혜덕화님께 배운 인사법인데 합장하면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니 부처님께 하듯이 합장할께요. 고맙습니다, 복돌님.-()()()-
 


물만두 2005-09-16  

이누아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잘 다녀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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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우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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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아 2005-09-16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것은 무엇인가요? 저같은 겨우 컴퓨터를 만지는 사람이 하기엔 너무 어려운 인사군요. 예, 예쁜 기차가 달려가는 걸 보니 즐겁네요.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 지내러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만두 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혜덕화 2005-08-28  

이누아님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너무 잘 지냈습니다. 공부하느라 바빴던 건 아니고, 방학때 큰 아이 알레르기 비염을 고쳐주려고 한의원에 이틀에 한번 꼴로 실어나르고, 여기저기 볼일 보러 다니다보니 방학이 다 가버렸습니다. 방학 시작할땐 금강경 오가해를 공부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오가해 공부는 커녕 책도 아직 못넘겨 봤습니다. 부산은 9월 1일 개학입니다. 어린 부처님들 덕분에 월급 받고, 이렇게 잘 쉴수도 있으니 개학하면 또 열심히 어린 부처님의 은혜 갚아야겠지요. 마음으로 그리운 도반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남은 더위, 즐기며 보내기실.......
 
 
이누아 2005-08-2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가해를 공부하려고 하셨군요. 저는 벌써 해를 넘겼는데도 오가해를 보고 있습니다. 다른 책 보면서 틈틈이 봐서 그런 것도 있고, 어쨌든 한문으로 보겠다고 용을 쓰는 것도 있고...이제 절반 정도 봤습니다. 글자만요. 가까이 있으면 오가해 공부를 같이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