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하늘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우는 별들입니다.
큰개 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 자리의 프로키온, 쌍둥이 자리의 플룩스, 마차부 자리의 카펠라, 황소 자리의 알데바란, 오리온 자리의 리겔을 연결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생깁니다.

요즈음이면 초저녁에 떠올라 자정 정도에는 바로 머리위에 자리잡습니다. 6개의 별 모두 1등성이라 어느정도의 시야만 확보되면 충분히 볼수가 있습니다.  1등성 중에서도 시리우스가 가장 밝은 별이지만 일단은 오리온 자리를 먼저 찾은 후 하나 하나 확인해보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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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4-12-1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쌍둥이 자리도 있군요...^^..저희집 마당에서는 저 별들이 다 보입니다. 좋은 동네에 살고 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잉크냄새 2004-12-1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제 꿈중에 하나가 별이 쏟아지는 마당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당 한켠에 유리 지붕을 가진 작은 집을 짓는 것입니다. 누워서 밤하늘이 훤히 보이는 집 말이죠.^^

진주 2004-12-18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님, 저어기~~~제 별이 보이네요.담에 제가 페이퍼 쓸 때 이 사진 좀 빌려줘요.^^

그리고 잉크님은 꼭 유리지붕을 만들어 사시길 바랍니다. 한 때는 저도 그런 집을 꿈꾸었지요. 저는 쏟아지는 빗속에 있고 싶어서..^^

미네르바 2004-12-1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별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데... 한번 찾아보아야겠네요. 그런데 잉크냄새님 꿈과 제 꿈과 같네요. 저도 그런 집을 꿈꾸고 있지요^^(그것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Laika 2004-12-1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님과 미네르바님 두분이 그런 멋진 집 지으면 놀러가서 별구경하고 올래요...꼭 불러주세요..^^

잉크냄새 2004-12-20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어느 별일까요? 설마 시리우스는 아니죠? 그건 제별인데...ㅎ 아~ 그리고 빗속의 유리지붕...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네요.

미네르바님/겨울밤의 별은 모두 1등성이라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님도 저도 그꿈 꼭 이루었으면 합니다.

라이카님/여부가 있겠습니까. 대신 먹거리 장만은 님의 몫이겠죠.

2004-12-21 1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22 1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