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실력풀이 10선

1. 현대 국어에서 쓰고 있는 한글 모음자의 총수는?
①10개 ②11개 ③21개 ④28개.

2. 다음 가운데 순 우리말은?
①형편(일이 되어 가는 상태) ②손방(아주 할 줄 모르는 솜씨) ③촌지(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 ④총각(결혼하지 않은 성년 남자).

3. 다음은 순 우리말들이다. 이 가운데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것은?
①몽치 ②안다니 ③어정잡이 ④손대기.

4. 다음에 제시된 말은 관용구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 )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말은?
낯도 ( )도 모르다.
( ) 값을 하다.

①코 ②눈 ③입 ④귀.

5. 우리나라에서 음력 팔월 보름날을 가리키는 명절의 이름은 ‘추석(秋夕)’이다. 다음에서 ‘추석’을 달리 이르는 말이 아닌 것은?
①가우일(嘉優日) ②대보름날 ③한가위 ④가배절(嘉俳節).

6. 우리말에서 ‘설레이다’는 ‘셀레다’의 잘못이다. 그렇다면 다음 가운데 ‘설레다’의 활용이 잘못된 것은?
①설레는 내 가슴.
②내 마음이 무척 설렌다.
③그때의 가슴 설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④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였다.

7. 우리말에서는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할 때에는 ‘-장이’를 붙이고 ‘어떤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할 때에는 ‘-쟁이’를 붙인다. 그리하여 ‘양복을 만드는 사람’을 가리킬 때에는 ‘양복장이’라고 하고 ‘양복을 입은 사람’을 가리킬 때에는 ‘양복쟁이’라 한다. 그럼 다음 가운데 ‘-장이’, ‘-쟁이’를 잘못 쓴 말은?
①겁쟁이 ②멋쟁이 ③빚장이 ④톱장이.

8. 다음 가운데 잘못이 없는 것은?
①흥부(興夫) ②부주(扶助) ③사둔(査頓) ④삼춘(三寸).

9. 다음 글에서 잘못된 표기나 말은 모두 몇 개인가? 홀몸이 아니어서 제 몸 가누기도 힘든 어머니께서는 식성이 제각각인 가족들을 위해 직접 김치찌게와 육개장을 준비하고 또 그 음식 찌꺼기를 설겆이하느라 하루 온종일 분주하게 움직이셨다.

①2개 ②3개 ③4개 ④5개.

10. 다음에 제시한 금융 회사 이름 가운데 그 표기가 올바른 것은?
①굿모닝(good-morning) 신한 증권 ②외환 방카슈랑스(bancassurance)
③푸르덴셜(prudential) 생명 ④강남 화이낸스(finance)


■정답 : 1-③, 2-②, 3-①, 4-①, 5-②, 6-④, 7-③, 8-①, 9-②, 10-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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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0-0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너무 어려워요.. ㅠ.ㅜ

Laika 2004-10-08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내가 이렇게 무식하다니...

잉크냄새 2004-10-08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반성중입니다... -.,-;


미네르바 2004-10-09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개 맞추었는지는 차마 말을 못하겠군요. 저도 심하게 반성중입니다.^^ 그런데 정답 말고 해설은 안 해 주시나요?

잉크냄새 2004-10-10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설은 나와있지 않더군요. 틀리고도 왜 틀렸는지 모르니 좀 답답하네요.
특히 1번은 연습장에 모음 조합을 다 써보아도 도저히 21개는 나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