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icaru > 발자국들

 

생각해 보니, 나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분주하게 오가던 때가 있었지.

바쁜 게 좋은 걸까? 다시 바빠져야 할까?

아.....

아무리 바빠진들 삶의 짐은 가벼워지지 않으리란 걸 알면서도 한곳에만 지독히 머물러 있는 듯한  내가  참 무겁다...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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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2-06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어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이는 내 누이뿐만은 아니다. 젊음의 방황이 아프도록 느껴지는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