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 2005-05-23  

잉크냄새 님!!
댓글 보고 반가워서 왔습니다....! 어데 딴 동네서... 매진하다가... 이제 마을로 돌아오신 게지라잉~ 지금...제가... 남의 집에 와서뤼... 잠깐 서재에 들른 참이라... 길게 썰은 못 풀지마는... 이것저것 차리지 않고 고저,,, 반가워서 들어왔으니까요^^ 구럼 ^^
 
 
stella.K 2005-05-23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서재엔 오셨으면서 저의 서재엔 안 오시는군요.
저한테 삐지셨나 봅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할 수 없죠. 님이 말씀하시기 전엔 모를밖에요.
그래도 가끔 님이 살아계신 거나 확인시켜 줘요.
그럼 저는 그것만으로도 족하답니다. 흐흑~!

잉크냄새 2005-05-2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딴 동네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저 동네라 이름 붙일수 있는 곳은 고향과 지금 사는 곳과 이곳 알라딘 마을이지요. 오랫만에 들른 마을에 낯익은 분들의 이정표가 살아있어 금방 이곳을 찾아왔답니다.
잊지않고 발걸음 해주시는데 집주인이 신통치 않아서 인사도 제대로 못해버렸네요. 또 시간내어 마실가지요.
그리고 정보원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미쳤다는 표현은 나름대로 라틴 문학적 표현이 아닐까 하고 정신나간 생각에 혼자 좋아라했는데 "정말 미친걸까요?" 라는 한마디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예전의 대변인만큼의 정보능력이 부족한것 같아요.

내가없는 이 안 2005-05-24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기다 반가워서 쬐금 쓸랍니다. 아, 미쳤다는 표현, 뭐 아주 좋아요, 좋아. 게다가 이 글을 쓰실 무렵 취기에 딸꾹질도 하셨다구요... ^^ 그렇다면 잉크냄새님은 무척 이성적인 분인가 봅니다. 전 딸꾹질도 하고 미칠 지경의 상황이라면 이렇게 정상적인 글을 못 씁니다. ^^
그런데 파란여우님도 참... 마당발이시네요. 햐~

stella.K 2005-05-2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삐지신 거 틀림없어요. 이제 잉크님하고 안 놀아욧! 흐흑~ 나 집에 갈래..엉엉엉~

잉크냄새 2005-05-24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박이라뇨? ^^ 이런 고난이도 최상급의 애정표현을 몰라주시다니요. 서글퍼집니다.
그리고, 이안님마저 동조하시면 도대체 어디다 하소연하란 말입니까요?^^ 더 슬퍼집니다.
삐져서 집에 가신 스텔라님...어여 돌아오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