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waho > 사랑과 모래의 공통점

어떤아이가 장난을 치려고 모래를 움켜 잡았습니다 이것이..사랑입니다♡ 손을 드는 순간....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그때... 아직도 빠져나가지 않고 아이의 손에 쥐어져 있는모래들이 있습니다... 이것이..미련..입니다. 아이가 집에가려고 손을 탁탁 털었습니다.. 이때 미처 다 털지 못하고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이것이...그리움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잉크냄새 2004-01-1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움에 대한 표현에서 목이 메다. 다 털지 못하고....

하얀천사 2004-01-15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이 이런거군요.. 시작이 있으면 언제나 끝이 있나??? 아직 잘 머르겠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