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아이가 장난을 치려고 모래를 움켜 잡았습니다 이것이..사랑입니다♡ 손을 드는 순간....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그때... 아직도 빠져나가지 않고 아이의 손에 쥐어져 있는모래들이 있습니다... 이것이..미련..입니다. 아이가 집에가려고 손을 탁탁 털었습니다.. 이때 미처 다 털지 못하고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이것이...그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