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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 독서보다 10배 더 강력한 명품 인생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독서보다
10배 더 강력한 명품 인생 프로젝트
저자 김병완 | 아템포 | 2014.11.14 | 페이지 296 | ISBN 9788954626347
도서관생활 3년간 1만 권에 달하는 독서
이후
3년간 60여
권의 책을
출간한 김병완
작가의 새 책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정말 신들리게 아웃풋이 나왔군요. 대부분
실용적 독서
취향에 적합한
책이고 저도 몇 권 읽은 책이 있네요.
평범한 직장인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하며 이제는 매일 책 쓰는 일상이 되기까지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김병완 저자는 책 읽기는 자신을 성장시켰다면, 책
쓰기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자신의 길을 개척하게 된 셈이라고 말합니다.
요즘은 퍼스널브랜딩 시대라고 하죠.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결코 개인의 콘텐츠 생산이 줄어들 일은 없을 겁니다. 지식과 정보에서 한
단계 상승시켜
'나'의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저자는 글쓰기를 내세웁니다.
『 쓰기의
진정한 의의는 무슨 일을 하며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길을 가더라도
그것을 훨씬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데 있다. 』 -
p28
『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자기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 한다.
글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면 그것이 자기 혁명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
p67
『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은 이제 박사학위나 좋은 직장이나 자격증이 아니라 당신만의 콘텐츠다. 』 -
p72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은
책을 쓰면 어떻게 인생이 바뀌는지 책 쓰기의 위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책을 쓰는 원칙과 기술 같은 방법론을 담고 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인식 변화부터 필요한데요,
저자는 생각의 부산물이 글이 아니라 글의 부산물이 생각이라며 세상을 경청해야 비로소 자신을 넘어설 수 있고 현명한 글을 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평범한 이들일수록 글을 쓰는 경험을 통해 생각의 싹을 틔워야 하고, 프리라이팅 기법으로 자유로운 쓰기를
수련하라고 하네요.
최고의 자기계발은 자신과 세상을 동시에
성찰할 수 있는 쓰기이며, 이것이 읽기에서 멈추지 말고 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좋은 지식과 콘텐츠로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내
삶을 사는데 큰 성공 요인이 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실용적인 글쓰기의 원칙은 참 명쾌하네요. 짧고 분명하고 쉬운 문장을 위한 수련을
강조하며 다양한 참고도서 인용도 많아 공부 욕심을 불 지르는군요. 자신의 만족을 위한 자아적
행위인 글쓰기의 노하우와 타인의 만족을 위한 타자적 행위로서 책 쓰기의 노하우를
구별하고 있어
이해가 더
잘 되었답니다.
자기혁명 도구로서 쓰기의 힘을 받아들여 저자의 말대로 쓰기 수련을
해보는
것.
밑져야 본전 아니
그것보단 나을 거라는 것은 분명하네요. 돈벌이 수단으로의 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쓰기의 힘이
가진 본질을 잊지
않는다면 말이죠.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은
저자가 설명하는 책
쓰기 원칙들대로
쓰인
책이어서 쉽고
간결하면서도 효과있게 와 닿습니다. 술술 잘 읽히고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을 가진 책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