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5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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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처음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필수 도구입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을 따로 배우다 보면 각각의 기능을 익히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5>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최고의 그래픽 입문서입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동시에 배우면서,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핵심만 골라 담았고, 실무 예제를 통해 실제 디자인 작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캔바,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같은 온라인 디자인 도구들이 있어 굳이 그래픽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워야 하나 싶을 텐데요. 미리 만들어진 템플릿이 손쉽게 활용하기엔 좋지만, 창작의 자유와 섬세한 편집이 제한됩니다. 결국 대체보다는 보완의 관계일 뿐입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기초적인 디자인 원리와 도구 사용법을 배우면서 디자인 감각도 키워보고, 훨씬 더 많은 확장이 가능한 전용 프로그램만의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인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전문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세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려면 새로운 학습서가 필수입니다. 이 책은 AI 기능이 강화된 CC 2025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최신 기능을 한눈에 정리하고 있어 기존 사용자들도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기본기가 없는 초보자도 기본 개념과 도구 사용법을 익히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성이고, 실무에 막 입문한 신입 디자이너도 편리하게 쏙쏙 찾아볼 수 있는 실무 활용 예제가 많아 유용합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습입니다.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5>는 기능 설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을 예제를 통해 연습할 수 있어, 각각의 기능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실제 디자인 작업과 유사한 실전 예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포토샵 파트에서는 이미지 보정, 합성, 색상 조절, 레이어 활용 등의 핵심 기능으로 시작해 전문가급 사진 보정 테크닉까지 다룹니다. 인물 사진과 풍경 사진에 대한 필수 보정법을 별도로 다루고 있어 SNS 시대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파트에서는 기본적인 도형 그리기부터 시작해 복잡한 패스 활용, 3D 효과 적용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과 아이콘 제작 과정을 통해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테크닉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맛있는 디자인 스터디 공식 카페를 통한 6주 커리큘럼을 소개하며, 혼자 학습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도 줍니다. 공식 카페에서 학습 계획을 따라가면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 독학으로 배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모든 실습 과정이 상세한 스크린샷과 함께 제공되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파트에서는 QR 코드를 통한 영상 강의도 제공되어 복잡한 과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믿고 보는 그래픽 디자인 입문서입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서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5>. 독학으로 그래픽 디자인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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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 家族は、面倒くさい幸せだ。 가족은 귀찮은 행복이다
정규영 지음, 오가타 요시히로 감수 / 길벗이지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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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현직 광고 디렉터가 풀어내는 묵직한 인생의 문장들을 담은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20년 경력의 광고인 정규영 작가는 도쿄카피라이터스클럽(TCC)이 엄선한 최고의 광고 카피 200선을 통해 일본어의 매력과 현대 일본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 일상, 꿈, 일, 관계를 주제로 200개의 일본어 광고 카피가 소개되어있습니다. 광고 카피는 단 한 줄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이 짧은 문장 속에는 기업의 철학, 시대적 가치관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이 녹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광고는 시대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은 단순히 멋진 문장을 모은 것만이 아니라, 각 카피에 대한 일본어 설명과 배경 해설을 더해 일본어 학습자는 물론 명문장 필사를 좋아하는 독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입니다.


첫 번째 파트 '인생' 섹션에서는 삶의 본질적인 측면을 다룹니다. 혼다의 "인생에 없던 것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人生になかったものしか、人生は変えられない)"라는 카피는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단순한 광고 문구가 아니라, 삶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어 문형 ‘~しか~ない’는 ‘~밖에 없다’는 뜻으로, 어떤 선택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강조할 때 쓰인다고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도전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문장입니다. 





일상은 특별한 날들의 연속이라기보다, 작은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유니클로의 "평소처럼 입는 날이 인생이 된다. (ふだん着の日が、人生になる)"라는 카피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합니다.


‘ふだん着’(평상복)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이 화려한 순간들보다는 평범한 날들의 축적이라는 걸 짚어줍니다. 소비자들에게 생활 방식으로서의 브랜드를 인식하게 하는 힘이 있는 카피입니다.


'꿈' 섹션에서는 도전과 성취에 관한 메시지들이 돋보입니다. LUMINE의 "나에게는 나를 멋지게 만들 책임이 있다 (わたしには わたしを素敵にする 責任がある)"는 자기 긍정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용기를 북돋아주는 카피입니다.


JT Roots의 "포기하지 마. 버릇된다 (あきらめるな、クセになる)"라는 카피도 일품입니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끈기입니다. 반복된 포기가 습관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이 카피가 강렬하게 와닿습니다.





'일' 파트에서는 직장과 커리어에 대한 명카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츠카 이온워터의 "어느 정도 짐을 지고 있는 것이 흔들리지 않고 좋다 (重荷があるくらいの方が、フラフラしなくていい)"라는 카피는 책임과 부담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부담이 때로는 우리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닻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마지막 '관계' 파트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다룹니다. 시나노마이니치신문사의 "가족은 귀찮은 행복이다 (家族は、面倒くさい幸せだ)"라는 카피는 가족관계의 양면성을 절묘하게 표현합니다. 부정적 표현인 '귀찮음'과 긍정적 의미의 '행복'을 결합함으로써,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JR규슈의 "마음먹은 날이 어버이 날이 된다 (思い立った日が、父の日、母の日になる)"는 감사의 마음은 날짜와 상관없이 언제든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감동적인 메시지입니다.


200개의 일본어 광고 카피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요미 사이즈여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입니다.


일본어 학습자라면 광고 카피를 통해 현대 일본의 사회상과 문화적 코드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됩니다. 일본 광고 카피의 정수를 담은 이 책으로 짧지만 강한 문장의 힘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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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문장들 - 어떤 말은 시간 속에서 영원이 된다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음, 이은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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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세상을 뒤흔든 한 줄, 그 문장들의 힘 <세상을 바꾼 문장들>. 문장이 어떻게 시대의 패러다임을 전복하고, 인간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편집장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저자는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철학적 명제를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그 배경과 맥락 속에서 새롭게 조명합니다.


"어떤 문장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어떤 문장들은 이 세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을 바꿔놓는다."라는 문장은 이 책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드러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문장들이 어떻게 시대의 사고 체계를 흔들었는지, 그 여정을 따라가 보는 시간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지혜의 본질을 꿰뚫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지식을 축적하는 것보다 무지를 자각하는 것이 더 중요한 철학적 출발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는 질문을 던지며, 그 과정을 산파술(Maieutik)이라고 불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산파였던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도 질문을 통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깨우침이 나오도록 돕는다고 보았던 겁니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철학입니다. '알고 있다'는 착각은 성찰을 멈추게 합니다. 오히려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탐구의 시작이라는 걸 일깨웁니다.


지식의 실용성을 이야기한 프랜시스 베이컨의 '아는 것이 힘이다', 회의주의의 끝에서 존재를 증명하는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간 본성을 경쟁과 이기심으로 정의하고 국가의 필요성을 주장한 토머스 홉스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등 우리가 들어본 명제들이 쏟아집니다.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문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명제였습니다. 루소의 사상은 개인의 자유와 자연 상태를 찬양하는 듯하지만, 단순한 이상주의가 아닌 복잡한 인간 조건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었습니다. 루소가 말하는 '자연'은 물리적 자연 상태로의 회귀가 아닌, 인간의 본질적 자유와 평등을 의미했던 겁니다.





이처럼 곡해하고 왜곡된 명제들을 바로잡는 <세상을 바꾼 문장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도 오해로 점철된 경제 사상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 개념은 그의 저서에서 단 한 번 언급되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개념은 자유시장경제의 상징이 되었고, 때로는 지나치게 확대 해석되어 무분별한 시장주의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먹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라는 포이어바흐의 말도 유명하지요. 니체를 비롯한 후대 철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적 인간관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이는 단순한 영양학적 관점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물질적 조건과 연결시키는 유물론적 철학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취향에 관해서는 함부로 말하지 마라"라는 칸트의 미학적 관점,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라는 마르크스의 혁명적 통찰, 다윈이 아닌 허버트 스펜서에 의해 만들어졌던 '적자생존'이라는 용어에 담긴 의미, 니체의 '신은 죽었다' 선언의 진짜 의미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철학적 문장들의 탄생사를 보여줍니다.


철학 명언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세상을 바꾼 문장들>.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지적 모험이 흥미진진합니다.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한 줄의 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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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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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빌 게이츠,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그가 세운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억대의 컴퓨터를 움직이며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 위대한 여정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출간되길 기다렸던 책, 빌 게이츠 자서전 <소스 코드: 더 비기닝>. 총 3권으로 계획된 자서전 시리즈의 첫 번째 권입니다. 게이츠의 유년 시절부터 1970년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 그리고 애플과의 첫 계약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교육 환경에서 자랐지만, 학창 시절 ‘너드’로 불렸다고 합니다. 성장기에 어떤 터닝포인트가 있었기에 문제아에서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내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의 회고록은 대필이었지만, 이 책은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가 직접 집필한 자서전이라는 데 있습니다. 70세를 앞두고 이 자서전을 쓰게 되었는데, 자녀들의 결혼과 부친의 별세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한 대기업이 생겨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수십억대의 컴퓨터의 핵심에 수백만 줄에 달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자리할 것이다. ... 이 모든 것은 먼 훗날의 일이었다. 어린 나에게는 그저 카드 한 벌과 할머니를 이겨야 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만 있을 뿐이었다." (p23)


빌 게이츠는 순수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로 시간을 돌립니다. 한 가지 일에 극도로 집중하는 성향을 어린 시절부터 보였다고 합니다. 지적 호기심이 남달랐던 그는 세상과의 소통보다는 자기 세계에 빠져들기를 즐겼습니다. 오늘날이었다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상담사와의 대화를 통해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키워 나가면서도 놓지 못한 건 한 가지에 깊이 몰두하는 집중력이었다고 합니다. 외할머니와의 카드 게임은 집중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반복적으로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이크사이드 스쿨은 빌 게이츠의 인생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운명의 친구 폴 앨런을 만나고,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컴퓨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빌과 친구들은 밤마다 몰래 컴퓨터 랩에 들어가 프로그래밍에 몰두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졌지만 완벽한 팀을 이룬 폴 앨런과의 우정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 인생의 중요한 지지대가 됩니다.


하버드 대학 재학 중에는 36시간 연속으로 깨어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매달리기도 했을 정도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하버드 대학 중퇴 결정은 빌 게이츠가 스스로 선택한 도전이었습니다. 폴 앨런과 함께한 이 결정은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이크로컴퓨터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으니 이 두 단어를 합치면 어떨까?"라는 제안으로 시작된 이름 짓기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탄생입니다.


그때의 불안과 설렘이 담긴 그의 회상이 인상 깊게 펼쳐집니다. 당시에는 소프트웨어 산업이란 것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전혀 없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 소년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를 바꾼 이야기.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혁신가가 된 빌 게이츠의 성장기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실패와 두려움 그리고 그것을 이겨낸 방법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이 단순히 개인의 능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인정합니다. 불로 소득 같은 특권을 누렸다고 솔직히 고백하면서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던 자신의 노력도 함께 들려줍니다.


새로운 산업을 개척한 선구자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킨 한 인간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빌 게이츠의 성장 과정에서 환경적 요인과 개인적 특성이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당시 시대 맥락과 함께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개인용 컴퓨터 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의 생생한 증언이자, 한 인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환경과 교육, 기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천재성과 반항기 사이, 빌 게이츠의 숨겨진 성장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직접 공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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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짧고 강렬한 숏폼으로 1,000% 매출이 터진 비밀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3
마정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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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마케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세계에서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합니다. 오늘의 효과적인 전략이 내일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의 저자 마정산은 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핵심 전략들을 체계적으로 짚어줍니다. 특히 숏폼 콘텐츠의 부상과 함께 변화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너무 짧은 시간 안에 아날로그 마케팅을 제치고 대세가 되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현대 마케팅의 핵심은 '온라인'입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사례처럼 야구 선수의 우연한 순간이 어떻게 효과적인 마케팅 소재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온라인 마케팅의 즉각성과 파급력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초의 로딩 시간 때문에 68억 달러를 잃은 아마존의 사례는 온라인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저자는 8명의 친구보다 2명의 열혈팬이 낫다고 강조합니다. SSG랜더스의 사례를 통해 스포츠 구단이 어떻게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은 현대 마케팅의 핵심 요소입니다. 레고의 팬 커뮤니티 운영 사례나 애플의 신제품 발표 생중계 전략은 팬덤 형성의 모범 사례로 제시됩니다.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죠. 고객이 브랜드를 기억하고 신뢰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프라하 베이글 뮤지엄의 브랜딩 차별화 전략을 비교하며 설명합니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 맞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방법을 상세히 다룹니다. 특히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를 어떻게 브랜드에 접목시킬 수 있는지 실용적인 조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할 때 꼭 기억할 것들을 짚어줍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반응이 올 때까지 계속 수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전략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 대비 최고의 매출을 내는 법을 알려주며 효과적인 광고 집행 전략을 소개하고, 쇼핑과 숏폼 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SNS 쇼핑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요즘은 홈쇼핑 대신 라이브입니다. 현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며 라이브 커머스의 특징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살펴봅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적 성공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지 전략이 필수입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롱테일 전략의 효과를 설명하고, 작은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을 짚어줍니다. 시니어 시장이나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숏폼 시대의 마케팅 바이블, 당신의 비즈니스를 1000% 성장시킬 실전 가이드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디지털 네이티브를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의 모든 것이 담겼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부터 AI 마케팅까지,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터의 필독서입니다.





숏폼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순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조언이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재미있으면 좋지만, 숏폼의 목적은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억지웃음보다는 최근 유행하는 침묵의 리뷰처럼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편견만 버려도 훨씬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온다는 걸 유념해야겠습니다.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이용해 고객의 눈길을 끌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바로 실행할 수 있는 100가지 실전 기법을 배울 수 있어 온라인 마케팅의 흐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본질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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