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에서
1관에서 5관까지 있었는데 4관이 가장 인상적..
배경음악으로 단조의 단조로운 곡이 시종일관 깔리고 있어, 어두웠다. 그의 그림처럼.

고흐는 목회자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좌절하고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caru 2015-03-17 0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흐가 목회자가 되었더라면 좀더 장수했을텐디..

서니데이 2015-03-17 01:30   좋아요 0 | URL
만약 겸직했더라면 고흐 그림이 더 많았을지도요, 예술가는 피카소 처럼 장수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icaru님, 편안한 밤 되세요^^

icaru 2015-03-18 09:04   좋아요 1 | URL
그러고 보니,, 아이러니하네요... 겸직이 아녔더라면, 작품활동에 매진하지는 않았을테고요,, 목회자의 길만 걸었더라면 작품 세계에 몰두하지는 않았을테고..
성직자와 음악가가 가장 오래 살고, 작가나 기자 야구선수의 수명이 짧다는 무슨 통계 결과를 보고 퍼뜩 고흐가 생각났어요. 서른 언저리에 삶을 마감한 고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