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22_YERk3mV4

 

 

 

마고 님이 페이퍼에 올려 주셨던 Love is Canon - 어쿠스틱레인 (Acoustic Rain).

마고 님의 페이퍼에서 이 곡을 들었던 것은 몇일 전이었는데, 계속 찾아가 듣다가, 아예 주소창을 붙여놨다. 지금의 나는 더 이상 음악을 찾아듣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좋은 곡은 언제고 나와 꼭 만나며, 나는 그 녀석(?)을 만나면 놓치지 않는다. 그러니 이 곡하고 나는 만날 운명이었던 거고. 그래, 나도 운명을 믿어! 마고 님은 메신저가 되어 주신거다.

 

1. 영혼을 믿나요 사랑을 믿나요
그래요 믿어요 꼭 그대 만큼요

바람이 부네요 나는 생각에 잠겨
끝없이 이길을 걷고만 있어요.

 

* 라 ~ ~ 들려와요 라 ~ ~ 느껴져요
따뜻했던 눈빛이 부드러운 입술이

라 ~ ~ 보고파요 라 ~ ~ 사랑해요
못다했던 말들이 눈물이되어 흘러요

 

2. 마법을 믿나요 운명을 믿나요
그래요 믿어요 꼭 그대 만큼요
비가 또 내려요 나는 생각에 잠겨
끝없이 이길을 걷고만 있어요.


* 라 ~ ~ 들려와요 라 ~ ~ 느껴져요
따뜻했던 눈빛이 부드러운 입술이

라 ~ ~ 보고파요 라 ~ ~ 사랑해요
못다했던 말들이 눈물이되어 흘러요

 

** 라 ~ ~ 좋은사람 라 ~ ~ 착한사람
그대에겐 그렇게 기억되고 있겠죠

라 ~ ~ 언제라도 라 ~ ~ 돌아와요
난 영원히 이곳을 떠나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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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4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 새끼는 중학생되면 문을 꽝 닫고 나오지도 않는다는데 울 아들은 언제나 지 방문 활짝 열고 음악을 볼륨 업~ 시끄러워 죽겠어요.

지금 맥주 한잔 하는데, 안주로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입니다. 게다가 무한 리필(울 아들 족히 한시간은 무한반복 틀어되고 있다는). 이 노래 궁상 맞아서 싫었는데 지금 좋아질려고 해요.

저도 이제는 찾아 듣지 않는데 아이들이 크니까느지겹도록 듣네요==;;

icaru 2012-05-2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저도 이 러브 이스 캐논을 듣고 있자니, 버스커버스커의 그 노래가 떠오르던데요~
더 가자면, 김씨의 그 제목이 뭐더라 그 노래도요. ㅎㅎ

아우~ 문 닫고 안 나오는 것 보담 낫다는 생각요~ ㅎㅎㅎㅎ 애들이 이제 음악을 들을 시기니, 참 많이 키워놓은신 거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