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작가가 있으면 붙잡아서, 그 사람이 쓴 것은 모조리 읽습니다. <중략> 그 사람이 쓴 것은 모조리 읽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는, 그 작가가 읽은 것을 모조리 읽습니다.
<신화의 힘> 조셉 켐벨
마음을 잡아 끄는 경구이다. 근데,
작가가 쓴 것을 모조리 읽는다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작가가 읽은 것까지 모조리 읽는다는 것.... 그럴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