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09-19  

그러게요, 저도 축하하러 들어왔는데...
리뷰가 200편이더군요. ^^ 하~ 존경스러워라... 님이 그 편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리뷰쓰기라는 게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 힘을 빼고 쓰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책읽기도 어떨 땐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 것처럼 리뷰쓰기도 어떨 땐 상당히 어려워지거든요. 그런데 리뷰라는 게 참 이상한 매력이 있죠. 쓰다보면 내가 보지 못한 내면의 구석들까지 발견하는 듯해요. 그래서 200편이 제게는 대단한 숫자로 다가오네요. ^^
 
 
icaru 2004-09-2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맞아요... 리뷰쓰기가 때때로 굉장히 부담스런 작업인 반면에 또 요상한 매력이 있는 거요....
아..근데...전....정말...자세히 들여다보면....님의 말씀처럼...정말 대단한 게 아니라...어리버리함 +세월 = 200이라는 공식을 낳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