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온 봄

어김없이 오게 하는 그 힘

그것만 믿고 싶은 마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8-03-17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꽃이 피나요? 여긴 아직 소식 없어요.
며칠 따뜻했는데, 지금은 날씨가 무척 추워졌어요.
노란색 개나리는 맞는 것 같은데, 두번째는 산수유꽃 맞는지 모르겠어요.
둘 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인가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hnine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hnine 2018-03-17 18:51   좋아요 1 | URL
산수유 맞아요 ^^ 이른봄에 피는 꽃 맞고요.
꽃도 꽃이지만 새소리도 유난히 크게 들리더군요. 뭐라고 자기들끼리 하는 소리인지 궁금하기까지 했답니다.
서니데이님, 마음이 혹시 답답한 날엔 집밖으로 나가서 한바퀴 휘 둘러보고만 와도 기분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일기예보에서 알려주는 기온보다 실제 체감온도는 좀 낮게 느껴지는 묘한 3월의 날씨지요.
내일 또 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새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

세실 2018-03-17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산수유가 참 예쁘네요^^
다시, 봄!

hnine 2018-03-17 20:51   좋아요 0 | URL
지리산 산수유 축제 갔던 때가 생각났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더 전 일이더라고요.
아직 3월의 쌀쌀함 때문인지 꽃이 본격적으로 피려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동작빠른 산수유랑 개나리 몇그루만 꽃을 피웠더군요.
이제 자주 밖으로 다녀봐야겠어요.

stella.K 2018-03-18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오늘 아침 교회 예배 드리고 오는 버스에서 보니
목련이 필려고 봉우리가 맺혀있더군요.
이번 겨울은 워낙에 추워서 조금은 늦지 않나 하는데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꽃은 피네요. 얼마나 다행인지...ㅋ

hnine 2018-03-18 15:24   좋아요 0 | URL
목련이 말이죠, 그렇게 봉우리 맺힌지 꽤 되었는데 기다리는 사람 애타게 하고 있단 말이죠 ^^
곧 하얀 꽃잎이 나오겠죠?
점심 먹고 오늘도 한바퀴 휘돌고 들어왔네요. 빗방울이 떨어지는것 같아 서둘러 들어왔더니 집에 들어오니 그쳤어요. 비가 오려면 좀 더 와주면 꽃나무들이 좋아했을텐데...
덕분에 오랜만에 EBS 일요음악여행 들으며 한가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소확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