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다가 아파트 뒷마당에 누가 만들어놓은 눈사람을 보았다. 크기로 보나, 들인 정성으로 보나 시간 꽤 걸려 만들었을 것 같다. 눈사람이 빙긋이 웃고 있는 것 맞지요?

2.  이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아름답지 않은 장미는 없다. 안개꽃을 둘러주니 더욱.

3. 4.  요즘은 귤도 종류가 많고 크기도 다양하다. 오른쪽이 그냥 귤이고 왼쪽은 레드향인데 한라봉과 밀감의 교배종이라고 한다. 일반귤 크기의 두 세배쯤 큰, 자이언트 귤이다.

5. 세상 평화로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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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8-01-2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 예뻐요.^^
마당의 눈사람은 정겹구요.
좋은 날 되세요.^^

hnine 2018-01-24 11:56   좋아요 1 | URL
남편 생일이었어요. 아들은 선인장 화분을 샀고 저는 꽃다발과 케잌을 샀지요.
눈사람을 오랜만에, 그것도 거의 어린 아이 크기로 만들어놓은 것을 오랜만에 보고 반가와서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지금은 다 녹았어요. 만든 이는 아쉬웠을 것 같아요. 구경만 한 저도 아쉬운데...
추운 날, 그래서 겨울 다운 날. 꿈꾸는 섬님의 하루도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stella.K 2018-01-2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귤 박스 도착했는데 껍질이 좀 질겨졌더군요.
이제 귤도 서서히 막을 고하려나 봅니다.
당장 다음 달이면 딸기가 마트 매대를 채우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대전엔 눈이 제법 왔나 봅니다.
서울은 여간해서 눈사람을 만들 정도로는 안 와요.

hnine 2018-01-24 19:21   좋아요 0 | URL
마트 가보면 딸기와 귤이 완전 제철이더라고요. 따라서 빵집에 딸기 케이크도 눈에 많이 뜨이고요. 그런데 딸기는 아직 비싸서 장 볼때 귤을 더 챙겨 넣고 있지요.
눈사람은 눈이 많이 왔던 때 찍어놓아서 좀 시간이 지난 사진이랍니다. 제법 크게 만들었더라고요. 애니메이션 <스노우맨>도 생각났고요.

자목련 2018-01-25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기분 좋은 사진이에요!!

hnine 2018-01-25 17:43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________^
앞으로 기분 좋은 사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