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

 

 

 

꽃사과

 

 

 

 

 

 

 

 

 

 

 

작살나무

 

 

 

 

 

 

 

 

 

 

 

 

 

 

 

 

 

 

꽃사과.

 

이상, 여기까지는 내 정원의 꽃나무들 (사실은 내 혼자만의 정원이 아니라 아파트 정원인데 이제 이렇게 부르기로 함).

 

아래 사진은 일주일을 훌쩍 넘어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 집 식탁위 꽃.

 

 

 

 

 

 

 

 

 

 

 

 

 

 

가을이 참 쓸쓸하게 가고 있다.

차라리 어서 겨울이 와버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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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0-22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아직은 낮이 따듯해서 좋은 걸요, 매번 조금만 늦게 계절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hnine 님, 편안한 밤 되세요

hnine 2015-10-22 20:21   좋아요 1 | URL
저도 사실 따뜻한 낮을 아직은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좀 심통을 부렸네요 ^^
추위를 참 잘 견디는 편이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추위에 점점 약해지더라고요. 대신 여름을 무척 힘들어했는데 나이 먹어가니 그건 또 좀 더 견디기 쉬워져가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나봐요.
서니데이님 요즘 책 많이 읽고 리뷰도 많이 올리시던데, 밤 늦게까지 깨어계신건 아닌지요. 책 읽느라 늦게 잠드는 밤, 좋지 않나요? ^^

해피북 2015-10-22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어찌 이리 잘 찍으시는지 ㅎ 정말 선명한게 생동감 느껴지네요 ㅋㅂㅋ

hnine 2015-10-22 20:28   좋아요 0 | URL
남편이 제 사진 보고는 좀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라더군요. 늘 같은 사진만 찍으니까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제가 별로 돌아다니지를 않고 집순이라서요. 아니, 게을러서요 ^^
오늘은 오랜만에 서울 다녀왔는데 들어오면서 노란 열매가 달린 나무를 봤어요. 내일은 저것도 찍어놓아야지, 맘 먹으며 들어왔답니다.
매일 그타령 사진인데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페크pek0501 2015-10-2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겨울이 늦게 왔으면 좋겠어요. 연말이 오면 더 쓸쓸할 것 같거든요. 나이 한 살 더 먹기도 하겠죠.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셔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

hnine 2015-10-25 00:11   좋아요 0 | URL
제 본심도 그렇답니다. 어쩌면 올해를 빨리 넘겨 버렸으면 하는, 한숨 섞인 푸념이었을 거예요.

상미 2015-10-25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을이구나...
올해 힘든 일이 많아서
빨리 넘어갔으면 하나보다....
여긴 봄인데 낮은 해가 쨍하고, 아침 저녁은 아직 쌀쌀해.
얼마전 경희랑 카톡 하면서 ,나 없어서도 자주 만나라고 했더니 연락 해보겠다고 하던데
나 없어도 셋이 종종 만나면서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