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딸나무 --

 

 

 

 

꽃은 져도 나무의 생은 계속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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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3-06-10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싱그럽네요.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오뉴월 개도 안 걸리는 감기에 걸려서 기침으로 폐가 헐떡이는데 이 사진을 보니 잠시 평안이 찾아드네요.^^

hnine 2013-06-11 05:02   좋아요 0 | URL
요즘은 감기 걸리는 철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에어콘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큰 여름에 감기 걸리는 사람 많던걸요. 기침감기면, 기침할때마다 정말 힘드실텐데, 어서 나으셔야지요. 마노아님께 잠시나마 평안을 드렸다니 좋습니다.

프레이야 2013-06-10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ᆞᆢ꽃 진 자리 !

hnine 2013-06-11 05:05   좋아요 0 | URL
꽃봉오리나 활짝 핀 꽃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마련인데, 꽃이 진 모습은 별로 들여다보는 적이 없지요. 열매를 맺은 후라면 모를까 저렇게 지고 있는 동안에는요.
맨 위의 사진은 열흘 전에 찍었거든요? 그러니까 열흘 만의 변화가 되겠네요.
꽃은 졌지만 나무는 계속 살아나가고 있다는 것을 저 자신에게 일러주고 싶었나봐요.

파란놀 2013-06-1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 주렁주렁 열매를 맺겠군요.
새로운 '꽃'이 피겠어요.

hnine 2013-06-11 05:07   좋아요 0 | URL
함께살기님께서 지난 번에 산딸나무 꽃 지는 것도 보여달라고 하셨지요. 어제 오후에 그 말씀이 생각났어요.
어느 분께서 안그래도 산딸나무 열매 말씀을 하시기에 궁금해서 얼른 검색부터 해봤더니, 와, 정말 놀랐답니다. 열매 열릴 때가 벌써 기다려져요.

마녀고양이 2013-06-10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산딸나무가 지면 저렇게 되는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서도 산딸나무를 발견했어요.
너무 우아해요.. 그런데 지는 모습도 참 좋네요.

언니, 세번째 사진 너무 좋아요.... 제가 슬쩍 도용해도 될까요?

hnine 2013-06-11 05:08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 맘껏 도용하시옵소서 ^^

2013-06-14 1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3-06-15 19:43   좋아요 0 | URL
응원 받고 힘이 납니다.
Braga의 Serenade 아세요? 그걸 들려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