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목말라 하며
읽어대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가끔 있다.  
뭐하고 있나 싶을 때가 있다. 

 

내가 나를 떠나
다른 사람인양 
옆에서 바라보는 때. 

 

무엇에든
매달리고 집착하는 것이
다 우스워보일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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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9-10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자신의 모습을 좀 보게되는 나이?

hnine 2010-09-10 07:33   좋아요 0 | URL
그런 나이가 되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태그 참조)

2010-09-10 07: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0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0 15: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1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09-10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 아닐까요?
굿모닝 나인님^*^

hnine 2010-09-10 13:25   좋아요 0 | URL
저는 왜 세실님처럼 그렇게 꿋꿋하고 긍정적이지 못할까요? ㅠㅠ

치유 2010-09-11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론 아무것도 아닌것에 집착하는 날 바라보게 될때..정말 부끄럽단 생각여러번 했었어요..그러나..지금 그것마저도 없으니..더 한심해요..
다 내려놔야한다고 생각하며 마음 비우고 사는것도 아님서 말여요...

hnine 2010-09-11 19:29   좋아요 0 | URL
배꽃님,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이 그렇지 않을까요?
집착까지는 아니고, 그저 소소한 재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미싱 다시 시작하셨다니 분명히 그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관심이 있는데 섣불리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