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신간 평가단 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다.
신청한다고 댓글에 뭐라고 썼던가.
'잘 할 자신 없는 것에는 신청하지 않습니다.'
그 말에 책임을 지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두권은 리뷰를 올리지 못했다. 왜냐 하면 못 읽었으므로. 아, 정말 나는 뱀파이어가 나오는 책은 Twilight 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나보다.
쉴 틈 없이 책이 도착하고 열심히 읽고, 짬짬이 관심 가는 다른 책들도 읽어가는 그 바쁨을 충분히 즐겼다. 평소에 별로 신간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아마 이렇게 신간을 집중적으로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이유는 다른게 있겠나. 나와 코드가 제일 잘 맞았기 때문이겠지. 책 속에 푹 빠져서 읽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사람들은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보다 큰 책은 없다.
사람이 길이다.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맞추다' 중에서)
" 마지막으로, 알라딘 서평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