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신간 평가단 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다.
신청한다고 댓글에 뭐라고 썼던가.
'잘 할 자신 없는 것에는 신청하지 않습니다.'
그 말에 책임을 지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두권은 리뷰를 올리지 못했다. 왜냐 하면 못 읽었으므로. 아, 정말 나는 뱀파이어가 나오는 책은 Twilight 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나보다. 

쉴 틈 없이 책이 도착하고 열심히 읽고, 짬짬이 관심 가는 다른 책들도 읽어가는 그 바쁨을 충분히 즐겼다. 평소에 별로 신간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아마 이렇게 신간을 집중적으로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이유는 다른게 있겠나. 나와 코드가 제일 잘 맞았기 때문이겠지. 책 속에 푹 빠져서 읽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사람들은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보다 큰 책은 없다.
사람이 길이다.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맞추다' 중에서) 

 

" 마지막으로, 알라딘 서평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스탕 2010-03-31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신 시간 보내셨습니다. 덕분에 전 좋은 책 많아 소개 받았구요 :)

hnine 2010-03-31 17:04   좋아요 0 | URL
책 읽느라 바쁜 것이야 견딜만 하지요. 보람도 있고요.

비로그인 2010-03-3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너무 수고하셨어요. 나인님. 더분에 이런 저런 책 소개를 자세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

hnine 2010-03-31 17:08   좋아요 0 | URL
서평단 아니었더라면 제가 스스로 선택해서 읽지는 않았을 책들을 다 읽고 났을 때 더 뿌듯하더라고요. 하지만 결국 못 읽은 책도 있었네요.

그런데 현대인들님 새 이미지 사진, 정말 심하게 예쁘네요.

같은하늘 2010-04-01 0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 평가단을 하셨으니 책 열심히 보셨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hnine 2010-04-01 06:23   좋아요 0 | URL
예, 참 좋았어요. 그래서 6기 서평단도 또 신청하고 말았어요! ^^